부모님 환갑여행으로 방콕여행을 준비중이에요.

계획상 첫날은 잠만 자게 될 것 같구 

둘째날은 카오산 근처에서 마사지도 받고 왕궁도 구경하고 야시장도 구경할 생각이라

카오산 쪽으로 숙소를 예약했거든요(디앤디 인)

여길 선택한 건 일단 숙소가 카오산이랑 가깝고 가족룸처럼 4인 1실을 사용할 수 있어 여러모로 편리할 거란 생각이였는데 후기를 보니 습하고 시끄럽다는 의견이 많네요ㅠㅠ

셋째날부터는 시내 쪽의 좋은 호텔을 잡아두긴 했는데..

첫날 둘째날 숙소가 너무 엉망이라면 부모님이 불편하시지 않을까 걱정이 되서 조언 요청합니다.

부모님과 디앤디 인 숙소 괜찮을까요?

여기가 아니라면 카오산과 비교적 가까울 것으로 예상되며(얼마나 걸리려나 모르겠어요ㅋ) 4인실이 있는 프라투남의 '센터 포인트 프라투남'으로 바꾸는 건 어떨까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여기는 왕궁이나 카오산으로 이동할 때마다 매번 택시 등의 교통수단을 이용해야하니 접근성 면에서는 떨어지지 않을까 염려도 되네요

두 가지면(숙소의 쾌적성, 접근성)에서 생각했을 때 어느 쪽이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