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초보라 태국 가족 여행 준비 중입니다. 고수님들의 댓글 바랍니다.

홈 > 묻고답하기 > 묻고답하기
묻고답하기
[다음과 같은 질문은 답변을 듣기가 힘듭니다.]
·  예의 없거나 성의 없는 질문
·  구체적이지 못하고 추상적이거나 뜬구름 잡는 식의 질문
·  각 정보 게시판에서 검색으로 쉽게 찾을 수 있는 질문
·  묻고답하기 게시판에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질문
·  다른 사람들도 모르는 질문

[주의사항]
·  질문에도 예의가 있어야 하겠지만 예의 없는 답변 역시 눈쌀을 찌푸리게 합니다.
   답변이 하기 싫은 질문은 그냥 두십시오.
·  현지 유심 사용 중 문의는 충전잔액, 데이터잔량 조회 후 내용 첨부하여 올려주세요.
·  댓글로 호객 행위는 엄금합니다.
·  여행친구찾는 글(투어동행,택시쉐어,단톡,오픈채팅 등등)은 삭제 됩니다.
·  연애 및 성인업소 관련 질문은 금지합니다.
·  1일 2개까지 글쓰기(질문)가 가능합니다. 질문도 신중하게 정리해서 올려주세요~

완전초보라 태국 가족 여행 준비 중입니다. 고수님들의 댓글 바랍니다.

광인이상 14 1145

안녕하셔요

 

저는 대구에 서식하는 중년의 곰입니다.

 

올초에 사이판을 패키지로 아버지, 어머니 , 저 , 집사람, 아기 2, 동생, 재수씨, 아기2명 이렇게 갔다왓습니다.

 

그런데 사이판가서 가만히 담배 한대 피면서 생각하니깐

 

패키지로 않오고 만약에 자유여행으로 오면 얼마지 라는 생각이 나서

 

싸이판 갔다가 와서 인터넷을 마구 찾아보니깐  ㅠㅠ

 

2/3 가격으로 다가 올수 있었내요 ㅠㅠ

 

그래서 이번에 용기를 내어 아버지 어머니 집사람 저 아기2명을 대리고

 

태국에 도전해볼려고 태사랑에 가입하고 이렇게 도움을 바랍니다.

 

어른 4명 아기2(초등3 1명, 초등1 명) 내년 2월달에 가볼려고 지금부터 이렇게 자료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제가 물오보고 싶은것은

 

저는 지금 완전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라고 생각을 하시고

 

일주일 정도 태국에 갔다가 오는데 얼마정도 드는지

 

제가 일단 책을 사봐야 할것 같은데  상세하게 볼수 있는 책 추천과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일정을 짜실지

(저는 방콕1박-푸켓3일- 방콕1일 이렇게 생각 하는데)\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일정을 짜실지

 

물어보고 싶은 것은 많은데 글쓰는 솜씨가 없어서

 

고수님들 조언 바랍니다.

 

두서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 합니다.

14 Comments
필리핀 2015.07.02 12:32  
방 1-푸3-방 1은 루트가 안 좋습니다...

푸켓 직항 타고 바로 가시든가

방콕 2-후아힌 2-방콕 1... 이 루트로 가세요...

책 살 필요는 없구요...

아래만 차근차근 공부하면 다 됩니다...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note2&wr_id=45
광인이상 2015.07.02 12:34  
방 1-파타야3-방 1는 어떤가요?
필리핀 2015.07.02 12:35  
파타야는 남자들 유흥 위주라서 가족여행에는 안 좋아요...

분위기나 볼거리는 후아힌도 좋고 많아요~

야시장, 씨카다마켓, 플런칫마켓, 산토리니, 와이너리 투어 등등...

아래 숙소 추천이요...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bed&wr_id=33192&sca=&sfl=wr_name%2C1&stx=%ED%95%84%EB%A6%AC%ED%95%80&sop=and

아래 식당 강추요! ^^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eat&wr_id=45334&sca=&sfl=wr_name%2C1&stx=%ED%95%84%EB%A6%AC%ED%95%80&sop=and
스텐리아는오빠 2015.07.02 13:39  
푸켓은 바가지가 도를 넘어서 전 안가거든요.
저도 갱년기?를 겪고있는 중후한 중년입니다.
이번에 자유여행을 태국으로 갑니다.
물론 혼자서.....
가족끼리라면 가족들이 좋아하는곳으로 가야겠죠.
경비도 생각해봐야겠고.....
짜오프라야 강변을 바라보고 있는 호텔중에 좀 저렴한 호텔이 많이 있어요.
수영장 딸린 호텔.
낮에는 엄청 더워서 막 돌아다니다가 돈만쓰고 욕만 얻어먹습니다.
충분한 휴식을 즐기며 수영과 맥주한잔
꼭 가야한다는 곳은 뭐 왕궁 이라니까 알아서 선택하시구요.
(왕궁 문닫았다고 사기치는넘 조심하고 바지는 꼭 챙겨가시고 없으면 안에 들어가면
빌려주는데 있으니까 입구에서 옷 사지말구요.)
밤에는 카오산로드가 좋으니까(밥값도 싸고 마사지도 싸고 숙박비도 싸고)
여기서도 1박 나름 좋아요.
4성급인데 약간 후진 그러나 가성비는 좋은 누보비치 등등 수영장딸린 호텔이 있어요.
여기 선착장이 있어서 배타고 아시아티크 가기가 좋고 배타니까 애들도 신나고......
그리고 여름휴가 가려면 파타야로 가시면 되요.
1박정도 하고 오는것도 좋아요.
택시나 밴으로 이동하면 2000바트 미만(5~7만원정도). 동부터미널에서 우등 버스로 이동하면
반값이면 되구요.
워킹스트리트 근처만 안가면 가족끼리 노는데는 문제가 없구요.
여기 호텔들 거의 수영장 딸려있구요.
다음날 오후 6시까지 연장 체크아웃하고 아침일찍 배타고 꼬란섬 가서 해수욕하고
방콕 나오시면 됩니다.
가볼만한곳은 아유타야(아유타야 왕국의 페허가 된수도)와 콰이강의 다리 수상시장
뭐 이정도만 다녀도 가족들이 아주 좋아하겠죠?
광인이상 2015.07.03 09:58  
감사 합니다.  일정짜보고 또 문의 드리것습니다.
스텐리아는오빠 2015.07.02 13:42  
택시나 툭툭이 탈때 바가지다 뭐다 말도 많은데 웃으면서 좋게 흥정하시구요.
어느정도 좀 바가지 써도 그냥 주고 다니세요.
100바트 해봐야 3,500원 정도니까 태국이 약간은 위험한곳 이란걸 항상 염두에 두고
다니세요.ㅋ
광인이상 2015.07.03 09:59  
넵 그렇게 위험 한가요?
스텐리아는오빠 2015.07.02 13:50  
여기서 지도 다운받으시구요.
태국 관광청 사이트 가시면 책자 착불로 무료로 받으면 되구요.
더 궁금한것은 알라딘가면 6910원 하는 태국 여행 뭐시기 있는데ㅠ.ㅠ
이정도면 충분합니다.
락푸켓짱 2015.07.02 14:32  
일단 자유여행이패키지 여행과 똑같이 여행할시에 절대 싸지 않습니다.
하지만 패키지 보다는 많은 선택권이 있기에 저렴한 방법을 찾아 여행할수 있는거구요
자유여행 초보라면 파타야를 강추 합니다.
태국에서 파타야 만큼 교통 잘되어있고, 작은 동네에 많은 볼거리가 있는동네는 없습니다.
교통비도 싸고 물가도 나름 싸고 호텔들 다양하고 먹거리 다양하고
가족이 놀기에 이것보다 좋은곳 없습니다.

파타야가 유흥도시라고 선입견 갖고 꺼려들 하시는데...
구지 유흥거리 찾아서 가지않는 이상 여행하며 큰 신경쓸일 없습니다.
광인이상 2015.07.03 10:00  
네 감사 합니다.
고파타야 2015.07.02 15:53  
일반적으로 자유여행보다는 패키지 여행이 훨씬 더 저렴합니다.
초보시면 저도 파타야 추천입니다. 하지만 교통비는 비싸고 불편한 편입니다. 초보입장에서 교통이 잘되어 있는지도 조금은 의문이구요. 휴양과 관광 바다까지 한곳에서 즐기기에는 파타야가 최적의 장소임은 분명합니다. 가족여행이고 인원이 좀 많다면 일정동안 이용할 봉고차량과 기사를 고용하는것이 가장 편리한 방법이 될겁니다. 봉고차 예약 등은 태사랑 광고란이나 네이버 검색에 파타야 픽업 등으로 검색하시면 현지 한인여행사 광고들이 많이 있으니 어렵지않게 예약이 가능합니다.
락푸켓짱 2015.07.02 19:03  
글쎄요...제가 푸켓에 살아서 그런지
여기저기 널린게 썽태우고 왠만한곳은 300바트 내외로 이동가능하지 않나요?
순환 썽태우는 10바트면 되고...이정도면 교통도 편리하고
가격도 저렴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고파타야 2015.07.04 00:43  
맞습니다. 사실 저도 락푸켓짱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파타야 시내 어디서든 어떤 시간대든 다른지역에 비해 비교적 교통편 구하기에 수월하고 영어도 어느정도 통하고 교통비도 세계적인 여행지치고 많이 비싼건 아닌게 분명 맞지요. 잘 짜여져 있지는 않지만 10밧 정액 노선성태우도 늦은시간까지 다니구요..

그런데 그게 어느순간 성태우 200바트 이상주고 흥정하면 바가지요금이라 하고 오토바이 택시타고 50바트 달라하면 덤탱이 쓴거라 생각하는 분들이 태사랑에 워낙 많아져서 어느순간 저도 모르게 세뇌되어졌나봅니다.

3박 4박 다녀가시는 분들이 현지에 사는 교민들 보다도 저렴한 교통비로 다니신다니 한편으론 신기하기도 하구요.. 태국 관련 각종 카페나 주변사람에게 들은 현지정보, 가격정보 등이 오래된 정보이거나 잘못된 내용이 전달되는 경우도 허다한데 불구하고 그것이 진리인마냥 맹신하는 분들도 주변에 보면 흔히 보이지요.

암튼 각설하고.. 초보여행객이 어른이 포함된 가족 대동하고 여기저기 이동하시며 여행다니기엔 매번 로컬 교통수단(주로 성태우가 되겠지요)을 이용하는것이 일정 내내 승합차를 렌탈하는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불편하다고 생각되어 드린 말씀입니다.
광인이상 2015.07.03 10:01  
네 감사 합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