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궁 다니면서 궁금했던 게 있는데요~ ^^
돌다보면 부처상에 갖가지 꽃이나 음식 놓고 기도하는 곳에 있는데요~ 이 부처의 신기한 점은 불공을 드리러 오는 사람이 부처에다가 금박 붙인다는 점이죠~
불교인이 아닌 입장에서 참 신앙심이 대단하구나 싶었는데요, 거기서 끝나면 상관없는데 금박들이 떨어져 나가는 경우가 많아요~ 가 보시면 꽤나 큰 조각도 떨어져 있는데 아무도 줍지 않는다는 ㅎㅎㅎ 일전에 TV여행 다큐에서는 금이 맞다고 하던데 이번에 보니 딱히 그런 거 같지 않은 거 같기도 하고요ㅠㅠㅠ
정말 금이라면 주울 거 같은데 줍지않는 거 보면 금이 아니라 껌종이 은박처럼 금색 딱지가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ㅎㅎㅎ
실제 금은 아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