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기인 지금 비행기 예약도 안 한채로 태국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긴 휴식의 시간이 생겼는데 돈은 딱 140만원 있습니다ㅠㅠ 다 쓰면 갔다와서는 정말 0원인데 그건 신경쓰지 않으려고요 그냥...

알아보니 아무리 싸게가도 일단 항공권 50은 써약겠더라고요. 그건 성수기고, 급하게 끊는 거니 어쩔 수 없는 것 같기에.. 남는 돈 90으로라도 다녀오려고 하는데요..! 게스트하우스 위주로 지내고, 식당도 관광지보단 로컬 식당을 간다면 (물론 쇼핑도 거의 못하겠죠) 90만원으로 몇 박 있을 수 있을까요?

경비라는게 너무 추상적인 질문일 수 있지만 그래도 남겨봅니다 ㅠㅠ

사실 그냥 혼자 쉬고 다른 문화에서 지내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그러던 중 태국에 빠진거고요.
 방콕-치앙마이-빠이(2주 내외) 이렇게 다녀오고 싶었는데 무리가 될까요? 돈 쓰기는 나름이라기에 그냥 다녀오고 싶지만.., 전 초보이기에 고수분들이 보시기엔 차라리 일정을 줄이는게 좋은 금액일까 싶어서요 조심히 여쭤봅니다 참고로 여자 혼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