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팁에 대한 질문
안녕하세요 방콕 여행 중 팁에 대한 질문을 드립니다.
이게 사람이나 자료마다 다르다보니 팁이 애매한 부분인데
음식점에서 팁을 주려고 할 때 어떤 분들은 잔돈은 팁으로 줘서는 안된다고 하고
어떤 분들은 남은 거스름돈을 팁으로 줄 수 있다고 합니다.
팁이란게 순수한 의미로 따지면 내가 주고 싶은 만큼이라지만
관례적으로 팁문화가 있기에 팁을 생각안할 수가 없는데,
음식점이나 마사지 샵에서 팁을 어느정도로 잡고 있어야 할까요?
[다음과 같은 질문은 답변을 듣기가 힘듭니다.]
· 예의 없거나 성의 없는 질문
· 구체적이지 못하고 추상적이거나 뜬구름 잡는 식의 질문
· 각 정보 게시판에서 검색으로 쉽게 찾을 수 있는 질문
· 묻고답하기 게시판에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질문
· 다른 사람들도 모르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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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 질문에도 예의가 있어야 하겠지만 예의 없는 답변 역시 눈쌀을 찌푸리게 합니다.
답변이 하기 싫은 질문은 그냥 두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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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친구찾는 글(투어동행,택시쉐어,단톡,오픈채팅 등등)은 삭제 됩니다.
· 연애 및 성인업소 관련 질문은 금지합니다.
· 1일 2개까지 글쓰기(질문)가 가능합니다. 질문도 신중하게 정리해서 올려주세요~
12 Comments
나락 푸차이
2018.11.30 10:48
편한대로 하시면됩니다. 좋으시면 좀 주시고 이상했으면 안주시고. 나에게 잘해주는 여부, 그리고 보통 식당에서 잔돈남음 20밧이하의 잔돈들은 나두고 옵니다. 웃긴게, 100밧남아도 20밧짜리 5개가져다 줍니다, 이럴떈 20밧짜리 1개. 참고만 하세요. 개인마다 다르니..요
아피우스
2018.11.30 13:43
답변 감사합니다.
20바트짜리 5개를 갖고 오는게 그런의미였군요 ㅎ
20바트짜리 5개를 갖고 오는게 그런의미였군요 ㅎ
조제비
2018.11.30 11:04
미국이서 동전을 팁으로 주는 의미는 '너의 서비스가 형편 없었어' 란 의미입니다.
그런데 태국이나 주변국가는 상관없죠.
팁이란게 미국에의는 의무라고 보심 되지만 동양에서의 팁 감사의 표현인데 감사한 맘이 없는데 팁을 주는것은 돈낭비랄까요?
전 여행을 하면 할수록 팁이 점점 줄어듭니다.
마사지 받을 때만 50밧의 팁을 줘요.
팁은 의무가 아닙니다. 감사의 맘이지요.
그런데 태국이나 주변국가는 상관없죠.
팁이란게 미국에의는 의무라고 보심 되지만 동양에서의 팁 감사의 표현인데 감사한 맘이 없는데 팁을 주는것은 돈낭비랄까요?
전 여행을 하면 할수록 팁이 점점 줄어듭니다.
마사지 받을 때만 50밧의 팁을 줘요.
팁은 의무가 아닙니다. 감사의 맘이지요.
아피우스
2018.11.30 13:44
저도 사실 감사한 마음이 없는데 팁을 줘야하는지 고민이긴 해서 잔돈을 주는 걸 생각했었습니다.
우유탄쬬리퐁
2018.11.30 11:28
사실 동남아가 외국인들이 많이 오니간 관광시장에서나 팁문화가 생긴 것이지 현지인들 사이에선 팁문화가 없지 않을까요? 그마저도 팁문화가 있는 서양권에서 시작된거라고 봐서 우리같은 동양권에서 온 여행자들은 굳이 안줘도 된다라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서비스가 좋으면 주고 아니면 안줘도 될 뿐 마음에도 없는 팁을 억지로 줄 필요는 없지요. 주로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곳에선 어느정도 바라지만 현지인들 많은 곳은 바라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금액도 무조건 많이 주는 것보다 10~20%선이 적당한 거 같습니다. 마사지를 받고 팁을 줬는데 상대가 생각하기에 작다 싶으면 대놓고 싫은 내색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아예 안주면 모를까 주는게 더 안좋은 경우도 있어요. 팁을 후하게 주는 것은 부작용을 낳아 다른 여행자에게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주는 사람이야 서비스가 마음에 들고 형편이 되니간 많이 주는 것이지만 그 팁을 받는 사람들이 자정기능이 없어 다른 사람들에게도 같은 기준을 적용하니간 문제가 되는 것이겠지요. 사실 이게 팁논란에 대한 큰 문제라고 생각해요.) 어째튼 전 그래요. 기본은 안줘도 된다이고 서비스가 마음에 들면 약간의 금액 정도는 줄 수 있다...정도? 딱 이 정도입니다. 그래서 동남아 여행 다니면서 마사지(저렴한 마사지샵) 받을 때 빼곤 팁을 준 기억은 거의 없습니다. 현지 물가 감안해서 비싸다 싶으면 가격에 이미 팁이 포함된 것이라고 생각해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조제비
2018.11.30 11:43
공감합니다.
아피우스
2018.11.30 13:45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전에 지인과 헬스랜드 샤톤점을 갔었는데, 마사지사가 마사지 끝나고 유창하게 한국억양으로 "빽빠트" 이러는 걸 보고 많이 놀라긴 했습니다.
빨리가고싶어용
2018.12.16 12:30
ㅎㅎ 빽빠트 팁을 바라고 일을 한다는 게 참 웃기네요
깔로스
2018.11.30 12:29
이 팁이라는게 나라마다 다 다르고 업소마다 다 다르고 특히 사람마다는 더더욱 다릅니다.
나라마다 불문율이 있는것 같은데 여행객은 그 불문율을 일일이 찾아서 맞게? 줄 수는 없습니다.
잘 모르니 더 많이 주고 남한테 바보 소리를 들을수도 있고
잘모르고 안주고 나중에 괜한 마음의 짐이 되기도 하죠.
팁은 팁일뿐 꼭 맞게 줄 수 있는 절대 상황은 없습니다.
태국의 팁에 관해서는 수십년동안 늘 궁금해 하시는분들이 묻는 단골 질문이죠.
환전과 함께.....
태국의 팁은 제가 들은바로는 임금성 팁과 그냥 팁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냥 팁은 제 경우
음식점에서 많이 주면 20밧을 줍니다. 남은 동전을 20밧 미만으로 놓고 나오는게 제 기본이고요.
또 20밧을 주는 곳은 호텔에서 매일 나올때 청소팁으로 20밧을 놓아둡니다.
혹시 음식을 먹었다거나 평소와 다르게 군일이 많다하면 더 놓을수도 있겠죠만
저는 거의 무조건 20밧을 놓습니다.
택시도 20밧미만의 동전을 주거나 많아야 20밧입니다.
다음 임금성 팁 봉급성 팁입니다.
이게 제일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골프장의 캐디팁과 마사지사의 팁입니다.
저도 들은얘기로 공감이 가고 또 실제로 시스템이 그리 되어있어서 다음과 같이 줍니다.
골프장은 우리 골프장과 달리 캐디피가 있고 캐디 팁이 있습니다.
캐디피는 캐디를 쓰기위해 골프장에 지불하는 돈으로 골프장이 일부를 떼어갑니다.
따라서 캐디에게 보상을 해주는 정도로 팁을 주게 됩니다.
마사지도 마찬가지 마사지 값은 업소에서 대부분?을 먹고 마사지사는 일부를 줍니다.
태국시스템이 그리 되어있다고 하네요.
따라서 마사지당 받는 돈이 너무 적어서 팁으로 보전을 받는 겁니다.
마사지는 한시간당 50밧 정도가 일반적입니다.
두시간을 받으면 100밧을 줍니다. 팁으로..
이러한 봉급성 팁을 팁이라고 생각해서 줘도 되고 안줘도 된다고 하면
이건 임금 착취한것 같아서 저는 안줘도 된다고 생각 해본적도 안준적도 없습니다.
저위의 어떤 분 말씀처럼 캐디팁과 마사지사 팁을 동전 몇잎으로 대신하면
당연히 네 써비스가 너무 형편 없어서 그렇다고 하는것과 같습니다.
하지만 모두에 말씀 드렸듯이 팁은 팁일뿐입니다. 팁~~
너무 길게 썼네요.
수정할게 있으면 나중에 수정하겠습니다.
나라마다 불문율이 있는것 같은데 여행객은 그 불문율을 일일이 찾아서 맞게? 줄 수는 없습니다.
잘 모르니 더 많이 주고 남한테 바보 소리를 들을수도 있고
잘모르고 안주고 나중에 괜한 마음의 짐이 되기도 하죠.
팁은 팁일뿐 꼭 맞게 줄 수 있는 절대 상황은 없습니다.
태국의 팁에 관해서는 수십년동안 늘 궁금해 하시는분들이 묻는 단골 질문이죠.
환전과 함께.....
태국의 팁은 제가 들은바로는 임금성 팁과 그냥 팁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냥 팁은 제 경우
음식점에서 많이 주면 20밧을 줍니다. 남은 동전을 20밧 미만으로 놓고 나오는게 제 기본이고요.
또 20밧을 주는 곳은 호텔에서 매일 나올때 청소팁으로 20밧을 놓아둡니다.
혹시 음식을 먹었다거나 평소와 다르게 군일이 많다하면 더 놓을수도 있겠죠만
저는 거의 무조건 20밧을 놓습니다.
택시도 20밧미만의 동전을 주거나 많아야 20밧입니다.
다음 임금성 팁 봉급성 팁입니다.
이게 제일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골프장의 캐디팁과 마사지사의 팁입니다.
저도 들은얘기로 공감이 가고 또 실제로 시스템이 그리 되어있어서 다음과 같이 줍니다.
골프장은 우리 골프장과 달리 캐디피가 있고 캐디 팁이 있습니다.
캐디피는 캐디를 쓰기위해 골프장에 지불하는 돈으로 골프장이 일부를 떼어갑니다.
따라서 캐디에게 보상을 해주는 정도로 팁을 주게 됩니다.
마사지도 마찬가지 마사지 값은 업소에서 대부분?을 먹고 마사지사는 일부를 줍니다.
태국시스템이 그리 되어있다고 하네요.
따라서 마사지당 받는 돈이 너무 적어서 팁으로 보전을 받는 겁니다.
마사지는 한시간당 50밧 정도가 일반적입니다.
두시간을 받으면 100밧을 줍니다. 팁으로..
이러한 봉급성 팁을 팁이라고 생각해서 줘도 되고 안줘도 된다고 하면
이건 임금 착취한것 같아서 저는 안줘도 된다고 생각 해본적도 안준적도 없습니다.
저위의 어떤 분 말씀처럼 캐디팁과 마사지사 팁을 동전 몇잎으로 대신하면
당연히 네 써비스가 너무 형편 없어서 그렇다고 하는것과 같습니다.
하지만 모두에 말씀 드렸듯이 팁은 팁일뿐입니다. 팁~~
너무 길게 썼네요.
수정할게 있으면 나중에 수정하겠습니다.
아피우스
2018.11.30 13:42
답변 감사합니다. 뭔가 명쾌하게 정리되네요.
마시지사 급여는 저도 들은바가 있긴 한데 역시 그게 맞았네요
마시지사 급여는 저도 들은바가 있긴 한데 역시 그게 맞았네요
치앙마이방랑자
2018.12.03 14:12
태국 방콕 마사지사들은 고객들이 주는 팁이 본인들 임금에 큰 비중을 차지 한다고 들었읍니다
저도 방콕가서 마사지 받으면 대략 2시간 정도 받는데 100바트를 기본적으로 주고
마사지를 잘하였고 제가 만족할 정도로 좋았으면 팁을 더 드리고 나옵니다
팁을 많이 주고 적게 주고가 문제가 아니라
내가 받은 서비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라 생각 합니다
저도 방콕가서 마사지 받으면 대략 2시간 정도 받는데 100바트를 기본적으로 주고
마사지를 잘하였고 제가 만족할 정도로 좋았으면 팁을 더 드리고 나옵니다
팁을 많이 주고 적게 주고가 문제가 아니라
내가 받은 서비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라 생각 합니다
아이폰갤럭시
2018.12.01 02:09
태국도 팁과 비슷한 남짜이 문화가 있습니다
팁이 아니지만 팁과 비슷하다보니 팁이라 표현을 하고
그러다보니 서양의 팁문화를 기준으로 태국의 팁문화를 풀어나가려 하는
이상한 일이 생기게 됩니다
여하튼 외국인이니 그런게 싫다면 따라야할 필요는 없다 생각합니다
그래도 이왕이면 좋은게 좋은거라고 주겠다 한다면
1.노천식당에서 국수나 덮밥한그릇 먹을땐 특별히 고마운일 없으면 안주고 일어나도 됩니다
2.나름 규모가 있는 식당에서 여러가지 요리를 먹을땐 자리에 종업원을 불러 계산한후
가져온 거스름돈중 동전 우수리나 기본 20바트정도를
너무너무 고마운 일이 있었다면 님이 알아서 더 테이블에 두고 일어나면 됩니다
3.세금이나 봉사료가 포함된 식당은 안줘도 그만
그래도 주고싶으면 2번과 동일하거나 50바트 이내로 두고 일어나세요
4.마사지는 시간당 50바트 정도 생각하면 됩니다
5.호텔 하우스키퍼는 하루 20바트 지폐로 두면됩니다
팁이 아니지만 팁과 비슷하다보니 팁이라 표현을 하고
그러다보니 서양의 팁문화를 기준으로 태국의 팁문화를 풀어나가려 하는
이상한 일이 생기게 됩니다
여하튼 외국인이니 그런게 싫다면 따라야할 필요는 없다 생각합니다
그래도 이왕이면 좋은게 좋은거라고 주겠다 한다면
1.노천식당에서 국수나 덮밥한그릇 먹을땐 특별히 고마운일 없으면 안주고 일어나도 됩니다
2.나름 규모가 있는 식당에서 여러가지 요리를 먹을땐 자리에 종업원을 불러 계산한후
가져온 거스름돈중 동전 우수리나 기본 20바트정도를
너무너무 고마운 일이 있었다면 님이 알아서 더 테이블에 두고 일어나면 됩니다
3.세금이나 봉사료가 포함된 식당은 안줘도 그만
그래도 주고싶으면 2번과 동일하거나 50바트 이내로 두고 일어나세요
4.마사지는 시간당 50바트 정도 생각하면 됩니다
5.호텔 하우스키퍼는 하루 20바트 지폐로 두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