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인 입장에서 외국인에게 비자발급하는게 어느정도의 수고를 하게 되는건지 아시는분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초보 태국남자입니다.
언제나 감사하게 도움을 받아서 이제 조금씩 태국에 정착해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태국어는 정말 어렵네요. 글자부터 너무 어렵습니다.
물가가 싸고 좋은 사람이 가끔씩은 나타나서 태국에 좀 오래 거처를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몸이 아파서 한국은 3-4월달에도 추워서요..한 5-6월까지 여기 있어볼까 생각중입니다.
방을 얻었는데, 집주인이랑 직원 분들이 참좋습니다. 집주인 분이 영어도 잘하시고. 호텔도 건물도 몇개 가지고 계신거 같습니다. 직원 분들이랑 어깨동무도 하고 친하게 지냅니다.
문제는 호텔이나 방이 잘안나갑니다. 가격이나 집문제가 아니라 홍보의 문제인데, 홈페이지를 맡은 회사가 영 안좋은 회사인거 같습니다. 같이 살펴봤는데 정말 디자인도 엉망이고 다달이 10,000 바트씩 받으면서 사소한 업데이트도 않해주더라구요.
그래서 도움이 필요한 눈치인데, 홈페이지 정도는 할수가 있어서, 홈페이지들을 개편해 주고 일정기간 비자를 제공받아 볼까 생각중입니다.
근데 이게 너무한 요구인지? 아닌지 알수가 없어서. 돈은 필요없고 방세에서 좀까고 비자만 몇달 제공받는 정도면 저는 만족하는 지라. 태국인 입장에서 비자를 해주는게 돈도 많이 들고 힘들일이 아니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보는데.
어떤지요? 비자 발급이 까다롭고 신원보증이나 기타 복잡한 절차가 필요한 것인지? 아니면 2-3일 정도로 손쉽게 처리되는 것인지?
이미 사업체로 여러개 가지고 계시니까. 저는 막연하게 손쉽지 않을까 생각은 하는데요?
아시는 분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언제나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리고 편안한 신년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