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여행가기 두렵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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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여행가기 두렵네요ㅠㅠ

경겨러러러 8 909
첫해외여행이구 해외경험많은친구랑 둘이서가는데
사기 바가지사례 저기 글읽고 지금 멘붕.......
뱅기도 새벽에도착이라 
공항1층택시도 믿을수 없다니...
진짜무섭네요

왠만하면 밤늦게는안다닐건데
어떻게하면돼요?ㅠ
Q. 새벽에공항택시 어떻게타고 숙소로가는게 안전할까요??

숙소는 에어비앤비로 싸게 잡아서 룸피니공원근처인데
택시기사한테 숙소주소 보여주긴할건데 상세히 설명하기 어려우니까내리고 좀걸어야될거같은데 가로등 잘되있나요? 휴 떠나기한 3주남았는데 시간을되돌리고싶어요 걍 빚져서라도 비싼호텔같은데서 묵는게나았나싶기도하구요

미터 온 플리즈!말하고
택시 미터기 뚫어져라보고있고
노 하이웨이! 말하고
뭐택시에 적혀있는거라던지 폰으로찍어두고...공항에서준 종이절대주지말고 이렇게하면 무사하겠죠??
휴 넘 걱정이네요 



8 Comments
Chilly 2015.04.29 01:19  
전 세계가 아파요
이럴땐 그냥 집에 계시는것도 좋은 방법 이겠죠?  걱정이 너무 되시면 잠시 기타를 내려놓으세요
스곤 2015.04.29 01:59  
저는 7월에 가는데
그냥 바가지 몇번은 감수하면서 가려고합니다. ㅋㅋㅋ
그냥 가는거에 만족한다 해야되나..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윈터셔벳 2015.04.29 05:44  
전... 예전에 한국에서 한국 에이전시 통해서 픽업 미리 예약해서 갔었어요-
미리 픽업 밴을 예약하시는 것도 방법중에 하나랍니다-
독수리오타 2015.04.29 06:42  
도착 후 구글맵으로 제대로 가는지만 확인 하세요. 도로가 국내랑 달라서 뺑뺑이 도는것 같지만 제대로 가는 것입니다. 국내도로 생각하고 그냥 걸어가면 막다를길 나오고 하거든요. ^^ 너무 걱정 하지 마세요. 한국돈으로 계산하면 달리는 거리 따지면 바가지 써도 얼마 아니더군요. 바가지 써보는 것도 여행의 일부 입니다.
태국에서살기 2015.04.29 07:43  
여러분들이 올려주신 주의점만 숙지하시고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휴식이니 상황을 즐기세요.
그 모든것이 여행의 일부 아니겠습니까?
경겨러러러 2015.04.29 08:29  
휴ㅎㅎ모든분들 답변감사합니다^^
전주성 2015.04.29 18:53  
바가지써도 그다지 비싸지 않습니다...  공항에서 출발하는 택시는 믿을만하고요 ...
댕기오꾸마 2015.05.01 04:28  
인터넷의 양면이죠.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지나치게 과장된 면도 많습니다
가보시면 느낄겁니다.
한국사람 만나서 반가워 인사하는데 경계하는 그 눈빛을요.
단지 택시때문에 여행이 두려우시면 위의 칠리님 말씀이 정답일 듯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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