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속역 근처는 크라비와는 완전 딴판이네요.
방콕은 도시고 크라비나 푸켓은 휴양지니까 이런 차이가 나는 거겠지만
처음이 크라비, 두 번째가 방콕인 여행 초보입장에선
분위기가 너무 차이나서 못내 아쉽네요, 크라비가..
크라비에선 혼자 여행하면서 낮에 신나게 투어하고 놀고
밤에는 숙소에 들어와 짐 풀고 샤워하고선
한 발짝만 나가면 생과일 주스 갈아주고, 롯띠 구워주는 노점상들이 지천이라
하루의 피로를 그런 주전부리하면서 쉽게 풀 수 있었는데
방콕의 아속역은 가는 길마다 창ㄴㅕ와 담배피는 아저씨 천지네요.
그래서 질문은
여기 롯띠 파는 곳 없나요? ㅠㅜ 롯띠 먹고 싶은데 이틀째 못봤어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