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고민입니다. 북부일정후 방콕 or 파타야 or 방콕주변
안녕하세요~! 1월 태국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나홀로 여행자입니다.
태국 22박 일정 중에서 방콕에 처음 만3일 있다가 북부지방 여행하고 다시 내려오는 일정입니다.
북부지방 다녀와서 남은 기간동안(약 2.5일) 어디를 가는 것이 좋을지 고민입니다
1월 22일 일요일 메홍쏜에서 치앙마이 경유해서 방콕으로 오후 3시 반 비행기로 돈므앙공항에서 내리구요.
이날 어딘가 이동을 한후 월, 화요일 동안 꽉찬 2일을 즐기고 수요일 다시 방콕으로 와서 다음날 출국예정입니다.
위에서 알려드렸다시피 일요일 오후 3시 30분 도착이라 멀리는 못가서 추려본 것이
1. 방콕에서 그냥 일, 월, 화, 수요일 묵는다. (묵으면서 깐자나부리나 아유타야 일일투어를 하루식 즐긴다.)
2. 방콕 도착 후 바로 깐짜나부리로 오후 4시 반쯤 이동해서 월, 화요일 이틀동안 지내다가 수요일날 방콕으로 돌아온다.
3. 방콕 도착 후 바로 파타야로 오후 4시 반쯤에 택시로 이동해서 월, 화요일 이틀 동안 지내다가 수요일 방콕으로 돌아온다.
이 세가지로 추려보았습니다.
깐짜나부리를 가보고는 싶은데 여자 혼자서 4시 반쯤 어떻게 깐자나부리로 이동할지도 좀 고민이고, 이틀동안 갈만한 도시인지 잘 모르겠어서 고민입니다.
파타야는 방콕 다음에 생각난 유명 도시라 넣어봤는데 주변 다녀온 분들이 여자 혼자서 가서 즐기기엔 별거 없다고 해서 추천해주시지 않더라구요.
그냥 방콕에 있으면서 일일투어로 방콕주변 도시를 즐기는게 좋을지 그것도 고민입니다. 초반 3일동안 방콕에서 지내서 이것도 좀 고민이구요.
태국 여행이나 방콕 주변 도시에 대해 잘 아시거나 다녀오신 분은 꼭 지나가시면서 의견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