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한국면적이 10만제곱키로 조금안되구요. 태국이 50만 넘습니다.
제가 "남자 2명이 한국여행갑니다. 10/11일 조언부탁드립니다' 라고 하면 답변을 못할겁니다...다른분들도요...
태국 전체가 관광지는 아니지만 수많은곳이있고 가지각색의 모습이 있습니다.
여기서 몇마디 말로 어디어디 좋으니까 가세요는 의미없는 말이라는 뜻입니다.
다른분들의 여행기를 읽어보고 , 태국 여행책자도 사거나 도서관을통해서 보시거나
하는게 우선일겁니다.
쏨땀누아님이 적어두신 답변은 그런 뜻입니다.
무엇을 하고싶고 무엇을 보고 싶고 무엇을 느끼고 싶습니까?
그걸 모르면 답을 낼수가 없는것이지요.
제주도사신다니 해변제외하면 태국 중부와 북부를 중점으로 찾아보시면 될듯합니다.
물론 그렇게만 찾아봐도 많습니다. 중부의 도시만 해도 방콕,칸차나부리 암파와(도시는아니지만.ㅋ) 아유타야, 롭부리....
북부로 가면 쑤코타이 람빵 치앙마이 빠이 치앙라이 메쌀롱.....
이싼지방도 있지만 거긴일단 패스하는걸로하고.......
수십 수백의 코스가 만들어지는데 딱 추천할수 있을리가 없지요.....
글쓰신분 도 궁금해서 이렇게 막막하게 올리셧겟지만......
이런글마다 차근차근 알아듣게 설명드릴수가 없습니다.지치죠.....긁적.....
우선 적은대로 태국에서 뭘하고싶으신지부터 생각해보시길..
일단 방콕에서 한 사흘잡고 맛있는 음식먹고 마시지도 받고, 또 남자 둘이면 밤문화도 하루정도 즐겨보시고...
방콕에서 치앙마이로 가는 항공요금이 굉장히 저렴하고 훨씬 편해요 버스나 기차보단. 19불에 사서 갔구요. 치앙마이는 2박3일 정도면 산에 있는 사원들이랑 다 돌거 같구요. 저는 거기서 치앙라이로 움직여서 한 사흘 느긋하게 쉬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