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왕서거 이후 빠이, 꼬리뻬 영향에 대하여 아시는 분 계실까요?
안녕하십니까?
태사랑 이용자 여러분 ~
이번에 저희 부부가
10/21일 금요일 출국 ~ 11월 2일 수요일 귀국 약 2주 일정으로
숙소랑, 항공이랑 다 예약해둔 상태였는데
어제 국왕의 서거 소식을 들었습니다.
(삼가 고인의명복을 빕니다)
일정은 처음 이틀은 카오산에 묵으면서
딸랏롯파이, 색소폰 정도 다니다가
그 다음 1주 정도는 북부 빠이에 있고
그 다음 1주 정도는 남부로 내려와서 꼬리뻬에 있을 예정입니다.
궁금한 점은
카오산은 정상 분위기가 아니라하고,
딸랏롯파이에있는 라이브펍이나, 색소폰은 아예 영업을 안할것 같은데
그렇다면 빠이나, 꼬리뻬 역시 1달 동안 펍이나 식당에서 술을 아예 안파는걸까요?
그렇게 된다는 발표는 들었지만 최북단이랑, 최남단이라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여쭤봅니다.
현지에 계시는 분들 계시다면 리포트 부탁드려요~
특히 빠이는 정말 불꺼지면 아무것도 할 게 없는데;
yellow sun bar 같은 곳에 밤에 도란 도란 모여앉아서
기타치고 술마실 생각이었는데 많이 아쉽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