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가 오토바이 퍽치기범들과 한패 일꺼란 생각이 확고하시다면 혹시 택시타실 때 뒤문 안쪽 유리창 밑 노란팻말 번호 기억 안나세요?
기억나신다면 다시 경찰서가서 이야기하면 금방 잡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태국여행 경험이 많지 않으신 분들은 택시타실때 스마트폰으로 무조건 찍어두시고 별일없으면 바로 지우시는 버릇을 가지 시는게...
여행에서 사고 나는 것 다음으로 힘들고 짜증나는 일을 당하셨네요. 그래도 오토바이가 덥칠때 다치지 않아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영사과에서 여권이라던지, 비상경비를 제외하고는 큰 도움을 받기 어려울겁니다. 앞으로 진행해야 하는 계획과 현재 동원 가능한 예산 등을 바탕으로 일정을 조정하셔야 겠네요.
헐,,, 저도 지난 금요일날 딸랏롯파이2 가려고 mts 탓다가 지갑 털렸어요.. 방심하고 주머니에 집어 넣었는데 퇴근시간과 겹쳐 워낙 사람이 많았고 결국 ㅜㅜ.. 바로 앞에 있던 놈이 몸을 밀착하고 주머니를 더듬는 느낌을 받긴했는데, 워낙사람이 많아서 밀려서 그려러니 생각만하다 내리니 털렸더군요.. 4000밧에 신용카드 두장.. 호텔에 돈 두고 나왔으니 망정이지 다 들고 다녔으면 아주 난감할 뻔 했네요,, 조심 또 조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