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교직생활을 하다가 지난달에 명퇴하고 드디어 혼자서 동남아 여행을 계획하고 실행에 옮기게 되었습니다. 낚시를 좋아해서 일본 대마도 낚시 여행을 가곤 했는데 대마도 낚시 여행을 갈 땐 항상 캐리어에 짐을 꾸려 다니곤 했습니다. 그런데, 태사랑에서 글을 검색하다 보니 많은 분들이 태국 여행시에는 캐리어가 파손될 우려가 있으므로 가방을 이용하는 것이 보관도 용이하고 기내에 갖고 들어가므로 분실이나

미도착 같은 사례가 없다고 하는 글들을 보았습니다.

이제 내일부터는 6박7일용 짐을 꾸려야 하는데

1. 캐리어가 좋을까요? 백팩이 좋을까요?

2. 보통 환전을 해 가면 얼마가 적당할까요? 저는 3만5천밧 환전했어요.

3. 모기 기피제도 들고 가야 하나요? 아님 현지에서 구입할까요?

4. 여벌의 옷은 많이 안하려고 하는데 보통 6박 6일 정도면 여벌의 셔츠는

   몇 개가  적당할까요?​

여러 회원님들의 경험담을 알려주심 참고하여 ​좋은 여행이 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