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을 이름 문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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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을 이름 문제요~~

justone4u 2 1178

타이항공으로 예매를 했는데 일행중 한명만 예약할때 이름하고 성 순서를 틀렸어요

 

다른사람들은 성/이름 이렇게 예매를 했는데 한사람것만 이름/성 이렇게 되어있네요~

타이항공에 전화했더니 바꾸는건 안되고 항공사에 메일을 보내놓겠다고는 했습니다

8월 출발이기는한데 요새 태국입국시 문제가 발생되는 경우가 많다고 해서요 ㅠㅠ

한국서 출국할땐 말이 통해서 된다지만 방콕서 입국심사시 혹시 입국거부가 될수도 있나요???

 

취소하고 다시 끊기엔 표도 지금 없고 90만원 넘어가는 표밖에 없네요...

문제가 생길소지가 있을거 같은데 불안하네요ㅠㅠ

 

혹시 이런경우 있으신분 계신가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2 Comments
visionju 2014.06.13 09:45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그 심정 이해가 되네요.
저 역시도 타이항공이었어요.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지만 제 경험 말씀 드릴게요.
몇 년 전 일행분 중 한 분의 성의 영문이 틀리게 발권이 되었습니다.
급하게 합류한 분이라 여권 나오기 전에 영문을 넣었는데
너무도 확신있게 말씀하신지라 확인 안한 제가 잘못이었죠.ㅠㅠ
여행사 직원에게 말했는데도 딱히 방법은 없었습니다.
다만 '좀 일찍 가셔서 보딩하실때 직원에게 잘 말씀해 보세요' 라고 만 하더군요.
어쩔 수 없이 가장 먼저 보딩할 수 있는 시간대에 도착해서 직원에게 말했더니
이름은 고쳐줄 수 있는데 성은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사정을 하며 연세가 있으신 분이라 당사자를 모시고 와서 보여드리고 했더니
좀 직책 있는 분에게 연락이 되고 그 자리에서 볼펜으로 티켓에 고쳐서 적어 주더군요.
그래서 한국에서야 통하겠지만 돌아올 때 태국에서는 안될 수 있지 않겠느냐고 물었더니
연락해 놓을테니 걱정 말라고 하더군요.
다행히 귀국할 때도 전혀 문제 없이 잘 다녀왔습니다.
그 뒤로는 꼭 영문이름을 여권과 수차례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ㅋ
일단 연락할 만한 곳 연락해서 부탁해 놓으시고 보딩할 때 잘 말씀해 보세요.
특히 그분이 꼭 태국에 다녀와야할 일이 있다면 간곡하게 부탁하면 더 효과가 있습니다.
제가 경험한 바로는요. 제 경우에는 윽박보다는 읍소가 제일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부디 아무 문제 없이 좋은 여행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yoonioo 2014.06.13 16:12  
전 타이항공 사무실 찾어가서 수수료 5만 원주고 변경 했습니다
찜찜 한거보다야 안전한게 제일이라 생각해서 변경후 기분좋게 여행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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