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해보니, 방콕 시내 돌아다닐 경우 택시요금 100~150바트면 충분하다고 하네요.
하지만, 출퇴근시간대에 교통체증 정말 심하고, 미터기 안 켜고 흥정하려고 하는 택시기사가 많고 그 과정에서 바가지 씌운다는 게 문제.
바가지 써봐야 100~200바트 정도니깐, 마음의 여유가 있다면기분좋게 넘어갈 수 있겠지만...
계속 흥정하려는 택시기사 만나면 여행자체가 짜증날 수도 있을거 같아서,
혹시나하는 마음에 대중교통수단도 알아보고 있어요.
밤에 카오산로드나 아시아티크에서 숙소로 올 때는 흥정할 거 각오하고 있고요.
시암파라곤이나 터미널21 같이 bts랑 가까운 곳은 bts 이용하려고 하고 있어요.
결론은,
경제적 여유있고, 택시기사랑 흥정 잘 하시면 택시만 타고 다니셔도 괜찮아요.^^
다만 택시기사가 엉뚱한 길로 갈 수 있으니, 구글맵은 켜고 다니세요.
bts 나 mrt로 최대한 이동하실수 있는 만큼 이동한뒤 내려서 버스나 택시로 가시면 됩니다. 다른 목적지는 쌘샙운하버스나 수상버스등을 이용할수 있는 코스인경우 그것도 고려하고요. 요새는 스마트폰의 구글맵 앱으로 위치 찍어서 버스노선 나오면 그거보고 타고 다니는 중입니다.
일행이 있다면 택시가 유리하고 혼자 다니는거면 대중교통이 맘 편합니다. 초행자시면 버스 이용은 조금 어려울 수 있겠지만 전철(bts, mrt), 수상버스 이용은 어렵지 않으니 윗분 말씀대로 태사랑지도 인쇄, 혹은 다운받아서 이용하시고요. 러쉬아워에는 가급적 택시이용 피하시고 대중교통 이용하시길 권합니다.
그리고 첫날 혹은 둘째날 교통이용 방법은 이곳 묻고 답하기에 질문하면 많이들 도와주실겁니다. 하루 이틀 지난 후에는 감이 잡히실테니 그 다음엔 알아서 하시고요. 좋은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예로 드신 에까마이에서 람부뜨리까지 가는 방법은 1.택시, 2. 에까마이에서 bts 타고 시암역 환승 사판탁신역 하차 후 사톤피어에서 수상버스 타고 타파아팃에서 하선, 3.511번 버스 타고 민주기념탑 앞 하차(카오산 가로질러 가면서구경하기 좋음) 혹은 삔까오다리 지나 하차(람부뜨리까지 더 가깝고 바로 다리 건너자마자라 초행자가 알고 내리기 쉬움) 후 걷기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