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초 끄라비 vs 코창
8월말~9월초 태국여행 예정입니다.
방콕 여행 후 9월 첫주에 2박 일정으로 태국 바다에 가려고
계속 찾아보았는데.. 우기라 코사무이 등의 남부로나 나가야 맑은? 바다를 볼 수 있다더라구요..ㅠ
코사무이는 방콕에어를 타고 가기엔 비용이 너무 부담되고,
녹에어 등의 항공+페리를 이용하기엔 비용대비 시간도 만만치 않아서..
코사무이 정도의 바다는 아니더라도, 그나마 시간/비용 대비 코창,끄라비가 괜찮을 것 같아 고민중입니다.
꼬창도 여행자버스+페리도 반나절 이상이 이동에만 소요되서
편도만이라도 비행편을 이용하려는 중인데요.. 이것도 방콕에어 뿐이라 약 편도 10만원정도이더라구요.
끄라비는 오늘까진 생각도 하지 않고 있었는데,
항공편 보던중에 꼬창보다 훨씬 저렴하여 왕복 모두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을 것 같고
바다에 가는 이유가 휴양 및 스노쿨링이 목적인데.. 끄라비에서 투어를 해도 좋을 것 같아 고민입니다.
해당 날짜에 끄라비 vs 꼬창 중에 어디가 더 좋을까요?
숙소는 1박에 20만원정도까지 생각중입니다.
이동 및 해당 지역에서의 활동, 숙소 가격등을 계속 비교중인데.. 아무래도 처음이라
가보셨던 분들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해당 지역의 괜찮은 숙소/맛집이 있다면 함께 추천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