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1월 20대초반 여자셋이서 방콕에 새벽에 도착하고 새벽에 떠나는 7박9일 일정입니다.ㅎㅎ

태국에 알짜로 있는날은 7일이에요.

방콕에 4일 휴양지에서 3일 보내기로 하고 휴양지를 물색하던 중, 파타야는 너무 북적거리고 바다가 별로 안예쁘?다는 얘기를 들어 꼬사멧과 끄라비 중에 고민하다가 끄라비의 에메랄드풀을 보고 반해 끄라비로 결정했습니다. (너무 멀어서 고민했는데 꼬사멧 가는 시간이 오히려 더 걸리더라구요) 중국인과 단체관광객 적고 해변이 예쁜곳이 저희 우선순위에요.

결국

1~4째날 방콕 / 5째날 아침 끄라비 이동(비행기)~7째날 저녁 방콕 이동      인 일정인데

여쭤보고 싶은 점은

1. 위와 같은 이유로 파타야/끄라비/꼬사멧 중 끄라비를 선택했는데 잘한건가요?

2. 끄라비에서 보내는 시간이 충분할까요? 투어는 4섬투어와 정글투어 할 생각입니다.

3. 친구가 '많은 사람들이 파타야를 가는데는 이유가 있지않겠냐+런닝맨 수상시장' 때문에 방콕에서 보내는 4일중에 하루 당일치기로라도 다녀오고싶어하는데, 끄라비를 가는데도 파타야를 또 갈만큼 파타야만의 메리트가 있을까요?

잘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