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월 25~31까지 방콕 여행 계획중인 아낙입니다.

작년에 방콕 갔을 때 주말을 못 끼워 넣어서 짜두짝 시장에 못 갔던 것이 매우 아쉬워 이번엔 주말을 끼고 일정을 잡았는데요...

7월 25일 밤 9시 10분에 수완나폼 공항 도착 예정이에요.

그래서..첫 숙소를 정할 때...

1) 파야타이 주변에 숙소를 잡아 3박 정도를 하면서 짜두짝 시장 구경, 주변 구경, 까오산 다녀오기, 롯뚜를 타고 파타야로 이동(또는 북부 터미널)

2) 카오산 주변에 숙소를 잡아(람푸 하우스 생각중) 2박 하면서 택시 타고 짜두짝 및 주변 하루 구경, 까오산에서 머물면서 주변 구경, 수쿰읫 주변에 1박 하면서 시내 구경 후에 남부 터미널 통해서 파타야로 이동....

이 부분이 고민이 되어서요....

제가 지난 여행때에는 스쿰윗 주변에 호텔에서 5일동안 머물면서 하루는 버스 타고 까오산 다녀오고, 하루는 남부 터미널로 파타야 가서 놀고 나머지 일정은 시내에서 보냈었는데요.... 이번엔.. 조금 더 Active하게 숙소를 옮기면서 이동해 볼까 해서요.....

파타야로 넘어가서야 어떤 숙소를 잡아도 무리가 없을 것 같은데..

방콕에서는 어떻게 해야 시간 및 경비를 아끼면서 알차게 태국을 즐길 수 있을 지 고민이 되네요...

그리고 지난 번 여행에서... 태국 겉핧기를 했으니...

이번엔.. 좀 더 여유롭게 한 곳 한 곳 (많이 바쁘게 돌아다니지 않을 생각이에요) 충분히 걷고 느끼고 싶어서요... 걷는 걸 좋아해서 작년에도 시내는 열심히 걷고 BTS, 버스도 정말 열심히 이용한 것 같아요.

그러기에 좋은 일정이나, 장소 있으면 추천도 부탁 드릴께요!!!!

고수님들의 의견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