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수요일에  3박 5일로 방콕 자유 여행을 가는데
일정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비효율적이거나 비추하시는 부분 있으면 말씀해주세요ㅠㅠ

태사랑이랑 네이버 블로그 통해서 이것저것 찾아보고 짜긴 했는데...ㅠㅠ
동선이 조금 꼬이는 것 같기도 해서요

호텔은 아속역 근처 soi12에 있어요ㅠㅠ

- 1일차
 14:50 돈무앙국제공항 도착 후 유심침 구매
 16:00 방콕시내이동 (버스 및 BTS 이동 예정)
 18:00 호텔 체크인
 18:30  아시아티크 이동(BTS 및 보트 이동) 해서 저녁 식사 및 야시장 구경
 21:30  호텔 이동 (택시)

- 2일차
 ~ 18:00 일일투어로 담넌사누억, 위험한 기찻길, 왕궁, 사원 방문
 18:00 투어차량 이용하여 아속으로 이동
 19:00 수쿰빗역에서 룸피니역 이동
 19:30 노이스트로 이동하여 저녁 식사
 20:30 반얀트리 문바 방문
 22:00 호텔 이동

- 3일차
~ 12:00 마사지
13:00 카오산로드로 택시 타고 이동
14:00 나이쏘이 방문하여 점식 식사 및 카오산로드 구경
16:30 싸얌 지역으로 택시 타고 이동
        도착 후 쇼핑 및 솜분씨푸드에서 저녁 식사
19:30 BTS로 아속 이동

- 4일차
10:00 호텔 체크아웃 후 짐 맡기고 쿠파로 이동, 브런치
11:30 MRT 이용하여 짜뚜짝시장으로 이동하여 구경 및 간식
15:00 다시 아속지역으로 이동하여 터미널21에서 쇼핑 및 구경
19:30 캐비지 앤 콘돔으로 가서 저녁식사
21:30 호텔에서 짐 찾은 후, 택시로 돈무앙공항이동
01:55 돈무앙에서 한국행 비행기 탑승

일단 이렇게 짯는데,
고민되는 것이 2일차랑 3일차에요 ㅠㅠ
원래는 일일투어를 하는 2일차에 왕궁 및 사원 구경하고 카오산로드를 가고
3일차에 마사지-싸암-룸피니 지역에서 식사 및 야경이였어요 ㅠㅠ

동행자가 나이쏘이에서 쌀국수를 꼭 먹고 싶다고 해서
카오산로드를 낮시간에 가게 되어서 일정이 좀 어수선한 느낌이에요 ㅠㅠ
일일투어를 하고 나면, 룸피니 쪽으로 가는 게 엄청 힘들 것 같기도 하구요

또, 귀국 비행기가 새벽이다 보니,, 4일차가 조금 여유로운 느낌인데 (할게 없는 느낌..)
짜뚜짝시장이랑 터미널21에 볼 게 많을 까 싶어서요.. 다른 걸 할 수 있는 시간을 버리는 게 아닐까 ㅠㅠ
4일차 저녁, 귀국 전에 아속지역에서 마사지를 한 번 더 받을까요..?

지금 일정에서 어떻게 조율해야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