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여행하면 이런 고민이 생길 거 같은데 의견 좀 부탁드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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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여행하면 이런 고민이 생길 거 같은데 의견 좀 부탁드려봐요~

하루종일 5 1200

동남아지역은 거의가 불교문화권이었고, 지금도 불교문화권이다보니 절이나 불교 유적들을 많이 접하게 됩니다~ 이번 여행이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라 문화재라고 들어가면 거의 불교와 관련이 있을 거 같아요~

 

베트남에도 전쟁유적 아니면 불교유적, 캄보디아도 앙코르왓이라는 거대한 불교유적이 기다리고 있고, 여기에 태국에 가도 왕궁, 왓포, 왓아룬 등등 불교 문화재들인데요~ 솔직히 불교유적이라는 게 거의 비슷비슷할 거 같은데요, 앙코르왓 왕궁, 왓아룬 정도 보면 충분하겠죠?

 

불교 유적 볼 시간에 다른 데 보고 싶은데 문화재라고 꼭 다 봐야할 이유 없겠죠?

5 Comments
Satprem 2014.07.08 00:22  
한국과 일본, 중국의 불교 유적이 모두 거의 비슷하다고 여기는 사람도 있고요.
신라의 불교 유적과 백제의 불교 유적에서도 서로 다른 차이점이 많다면서 열심히 비교하며 구경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본인이 관심이 많고 보고 싶은 것을 구경하면 되겠죠.
하루종일 2014.07.08 01:39  
저희는 연구자들이 아니기 때문에 ㄷㄷㄷㄷ 자국 문화재라면 좀 더 관심을 가지겠지만 다른 나라의 문화를 즐기러 가는 사람이 속속들이 알 필요는 없을 거 같아서요~~ 어차피 어딜 가도 부처상이 있을 거 같아서 여행객의 입장에서는 그닥 큰 메리트가 없을 거 같거든요ㅠ
차칸스토커 2014.07.08 00:27  
불교문화에 관심이 없다면 사원은 그리 추천안하고프네요. 베트남은 좀 무난한편인데 태국은 50~100m 사이마다 사원이있어요 ㅡㅜ 가이드책도 80프로가 불교사원.... 그냥 정말 유명한 특색있는 사원들만 보는게 좋을듯....
하루종일 2014.07.08 01:40  
네~ 저도 방콕 갔었을 때 사원들 자주 봤는데요~ 아유타야를 불교문화재나 방콕의 사원들이나 그게 그거 같았거든요~ 부모님과 함께 가니 태국에서는 왕궁, 왓포, 왓아룬 정도 볼까 해요~
maui 2014.07.08 03:14  
참고로 앙코르왓은 힌두교의 비쉬누 신에게 바치는 사원으로 지어졌으므로 근원은 힌두교 사원이 맞습니다. 

배트남을 제외한 동남아시아 국가 (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의 불교는 소승불교 (남방 불교라도도 함) 이고 우리나라, 중국, 일본은 대승불교 (북방불교라고도 함) 로 알려져 있는데 거기에 착안해서 사원 유적을 보시면 뭔다 다른게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건축기법, 예술적/문화적 차이도 찾을수 있겠죠.

개인 여행 성향이 다르니 보고 안보고는 하루종일님이 좋으신대로.... ^ ^

방콕에서는 저도 그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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