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소포받았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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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소포받았습니다.ㅜㅜ

팔꺾기 5 1540
한국에서 부모님이 소포를 보내주셨습니다.
저번엔 화장품하고 좀 많이 보내주셔서 100달러로 표기했고 잘 받았습니다.
헌데 이번엔 50달러로 표기했음에도 2000밧 오버했다면서 수수료를 789밧이나 내라고 하네요.
50달러면 환율 높게 적용해도 1700밧정도 되는데, 2000밧으로 책정된건 뭐고 저렇게 높은 수수료를 왜 내야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저번에는 어떻게 그냥 아무소리 없이 물건을 보내준지 당최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저번에는 현지인 친구 직장(은행)으로 바로 받있고, 이번에는 제가 사는 집주소로 적었는데...물건은 오지않고 달랑 고지서로 통보 받았습니다. 직접 우체국으로 돈내고 찾아가라고.ㅡㅡ;
친구말은..저번엔 재수좋아 그냥받고 이번엔 재수없어 걸린거라는데..그런건가요?

이따가 우체국 가야하는데 따져물어야 하나요? 뭐 현지인 말로는 만약 따져물으면 다뜯어서 물건가격 검색하고 해서 일주일 이주일넘게 걸릴지도 모른다던데...

어찌 생각하시나요? 그냥 789밧 내고 그냥 재수없다ㅠ생각하고 가져와야 하는지요?ㅠㅠ
5 Comments
지뭉 2015.03.31 12:25  
네.....
madsexycool 2015.03.31 12:44  
사실.. 복불복인거죠..  그냥 세금 내시고 갖고오셔야해요,, 별 방법이 없습니다..
해피하마 2015.03.31 12:54  
800밧이라니.. 너무많네요..ㅠㅠ
동탁 2015.03.31 14:08  
EMS 이던지, DHL & FEDEX 등 일반 해외택배 Courier service 운송 화물이던지 전세계 세관(울나라도 마찬가지)은 입항하는 화물 전체를 검사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세관에서는 당일 입항하는 화물 전부를 X-ray 투시검사 및 Random 으로 컴퓨터가 3∼5% 지정하는 화물에 대해 세관원이 정밀검사 하여 Report 를 담당계장이나 과장에게 보고 하는 System 으로 운영합니다.
특히 화장품은 특소세가 붙으니 추징과세금이 큽니다.
팔꺾기 2015.03.31 21:04  
결국 800밧넘게 내고 물건 찾아왔네요. 제앞에 서양남자 1500밧 무는거 보고 그나마 다행이다 생각하며.ㅡㅜ
아무쪼록 답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현지인 이름으로 받는게 그나마 진리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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