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처음으로 캄보디아를 가게 되었습니다.
찾아보기 전에는 유적지가 앙코르와트 하나인줄 알고 설렁설렁 보고 있었는데ㅋㅋ 제대로 찾아보니 아니네요.ㅠㅠㅎ 부랴부랴 검색해보고 일정짜보는데 이게 가능한 일정인지 궁금해서 태사랑에 여쭤봅니다.

(저는 꽉찬 3일 일정입니다. 첫날 새벽 비행기로 7시에 도착하고 마지막인 3일차에는 저녁11시 슬리핑 버스로 프놈펜 갑니다.)
1일차: 느긋하게 숙소체크인한뒤 / 자전거 빌려서 씨엠립 시내구경후(식사, 럭키몰 등) / 박물관 갔다가(오디오가이드도 할 예정) /내일 쓸 입장권사고 / 저녁5시넘어 공짜로 앙코르와트 들어가 일몰을 볼예정이고
2일차:  하루동안 툭툭이 빌려서 가고싶은 유적지 본뒤
3일차:  느긋하게 일어나서 잉여하다 오후에 톤레삽호수 투어로 일몰을 볼예정입니다.

원래 스몰투어를 생각하고 있어서 1일권만 구입해 하루에 유적지 투어를 끝내려고 했는데.
보다보니 가고싶은곳이 늘어나서 고민입니다. 시간적으로는 여유로운데 하루에 끝낼수 있으면 1일권만 사려고 합니다. 아니라면 일부를 빼고 1일권하던지, 일정을 여러날 나눠서 3일권으로 하던지 하려고 합니다.  

제가 가고싶은 곳은
앙코르와트(일출)/앙코르톰/톰마논/따께오/따프롬/반떼이끄데이/반떼이쓰레이/쁘레룹(일몰) 
이렇게 8군데이고요 그중 앙코르와트, 앙코르톰, 따프롬, 반떼이쓰레이,쁘레룹만은 꼭 가고싶습니다.

이 8군데를 하루만에 갈수 있을까요?? 아니면 역시 일부는 버리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3일권으로 나눠가는게 나을까요?... 사원마다 관람하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몰라서 더 헷갈립니다. 다녀오신분들에게 도움을 구해봅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