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원이 가장 관리가 덜 됐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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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원이 가장 관리가 덜 됐을까요??

강짜이 11 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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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유적에서 제가 기대한건
자연에 파묻혀있는 버려진 사원같은 느낌이엇는데
이런 느낌을 주는 사원이 별로 없더라구요 막상 와서 보니 ㅠ
반떼이 끄다이가 그 느낌에 가장 비슷했고 나머진 고만고만 하더라구요
가장 실망한건 앙코르왓과 따프롬..
뱅멜리아가면 제가 원하는걸 느낄 수 잇을지 궁금합니다!!
어디가 괜찮을까요??
11 Comments
아우스게일 2018.04.10 23:19  
따프롬  아침일찍 (8시쯤) 가시면 사람 하나도 없다네요. 저도 사람 넘칠때 가서 실망했는데 어떤분이 아침에 가면 좋다함.. 외곽으로 갈수록  유명유적 아닐수록 폐허 느낌 많이 납니다.  따프롬 <<<<벵밀리아<<꼬께, 프레아 비히어.  단 외곽은 차량 대절에 돈 많이 드니(벵밀리아까진 투어 있으나 조용한거 좋아하시면 투어 별로죠. 시간 제한 있고)  앙코르 유적 내에서 찾으시면 사실 다 정비되어서.. 제가 본 중에는 가까운덴 따 네이 ta nei가 먼덴 꼬께가 가장 폐허스러웠습니다만 정리된 유적도 프라삿 크라반 같은 단아한 유적 참 우아합니다. 벵밀리아 일단 가시고 시간나면 그런 데도 가보세요.  벵+ 꼬께해서 하루 일정으로 차량대절 많이 합니다
thyrak 2018.04.10 23:24  
Banteay Chmar , Preah Khan Kompong Svay , Chau Srei Vibol 이 사원들 한번 찾아 가보세요
수박사랑 2018.04.11 01:36  
글 쓰신 대로라면 ..님이 원하시는 곳은 방멜리아죠..
심청이도 반했을 수려한 연꽃이 많은 곳..그러나 처연함과 침묵의 엄숙함을 주는 곳
방멜리아 꼭 추천합니다.
여행60 2018.04.11 10:07  
따프롬은 성수기에는 사람들이 많지만
7시 30분에 가면 제일 좋습니다.
아침 일찍가면 갈수록 사람이 적습니다.

가까운 앙코르와트 유적네에서는
따네이와 따프롬의 남쪽 파트가
그래도 가장 자연속에 묻힌 느낌을 줍니다.

뱅빌리아는 그래도 좀 폐허같습니다.
그리고 꼬께의 경우도 일부 사원들은 아직도 진짜 폐허니까...

먼곳에라도 좋다면 유명한 사원 중에는
제일 복구 안된 것은
깜뽕 스바이 쁘레아칸이구요.
그 다음은 반떼이 츠마입니다.
허그미 2018.04.11 10:21  
복원되지 않은 정글 속 앙코르 유적을 찾으신다면...

10년전에 방문하셨다면 얼마나 마음에 드셨을지...

계단도 설치 안되있고 관광객이 몰리기 전이라 딱 좋을텐데요...

그나마 뱅밀리아가... 그런데 그거도 그냥 그럴꺼같은 예감이...
수박사랑 2018.04.12 01:18  
폐허의 미학을 절절이 느꼈던 곳이라 벵밀리라를 추천했는데
제가 방문할 당시는 화살표 이정표조차 없이 막 깨어나기 전의
인간이 만든 구조물을 인간과 자연이 합세하여 파괴한 현장이
고스란히 남아있던 조화 엄숙 차분한 고요와 함께 처연함이 절절히 박혀 있었습니다.

'방멜리아' 뜻 처럼..'연꽃 무늬 연못'이라는
고여있는 맑은 물 위에서 타잔처럼 줄을 타는 아이들 모습도 간간히 있었던
몇 년 전인데..지금도 그 모습 그대로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여행60 2018.04.12 15:31  
제가 뱅밀리아 처음 갔을 때도
벌써 10년도 더 되었습니다.

정말 폐허에 들어가기도 힘들었고
사람들이 별로 찾지도 않았더랬는데...
돌무더기 타넘고 들어가야 내부로 들어갈 수 있어서

특히 내부 폐허속에서 바라다 보는
벽을 타고 자라는 나무들은 정말 인상 깊었는데...
밀림의 폐허를 탐험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이제는 전혀 달라져 버려서...
강성웅님 2018.04.12 22:07  
방맬리아 한 번 가보세요. 사람도 적고 한산함
공정한여행자 2018.04.15 17:24  
Preah Khan Kompong Svay 현재도 도굴이 이루어 진다고 하는 곳 입니다
몇 번 가보았는데 관리자가 거의 없는 곳입니다
퍼지56 2018.04.15 21:04  
벵밀리아가 유명한 곳들 중엔 그나마 개발 덜되긴 했는데 여기도 복원이 꽤 진행됐고 사람 많습니다. 특히 중국인들...
먼곳중에 복원 안된 곳은 널렸지만 가까운 곳중에선 따네이 가보세요
스몰투어 빅투어 코스중엔 가장 복원이 덜된 곳이에요
작고 사람도 얼마 없어서 실망하실수도..
지구인친구 2018.05.09 14:04  
다음 주에 저도 앙코르와트 가는데 글이 많은 도움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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