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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하면 생각나는 것을 댓글 달아 주세요^^

nowmer 14 762
집사람이 선후배들이랑 1월에 베트남 호치민과 무이네를 갑니다. 호치민 일정 2박3일을 집사람이 짜기로 했답니다.
그런데 호치민에 대해 아무것도 없습니다.
숙소는 어디 잡는 게 좋은지? 어느 숙소가 좋은지?
호치민에서 보아야 할 것이 뭔지? 맛집은 어딨는지?

너무 답답하고 안타까워서 글을 올립니다.
혹시 추천해 주실 호텔 관광지 맛집 등이 있으면 추천 부탁 드립니다^^ 여행에 참고할 블로그나 카페도 추천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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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Comments
적도 2018.12.25 14:20  
수많은 오토바이와 길건너기가 어렵고
방콕보다 혼란스럽고, 공항 환전소도 사기를 치고 별로 긍정적인 것은 없습니다
숙소도 작은데다 가격은 높고요.
nowmer 2018.12.25 16:32  
감사합니다~
조제비 2018.12.25 14:51  
무례하고 시끄럽고 교통지옥에 숙소가성비 최악.
이런것은 다 참을수 있는데 사람을 무슨 호구취급하는건 못참겠네요.
외국여행자들은 여기사람에겐 그냥 돈으로만 봅니다.
뻔한 거짓말을 눈앞에서 몇번씩 뒤집는 뻔뻔함은...  에휴.
그나마 자기사람이라고 확신하는 순간 간, 쓸개 다 빼줍니다.
그런데도 여기를 끊지 못하고 다시 찾아오는 전 도데체 뭔가요?
무이네가는 슬리핑버스에서 씁니다.
nowmer 2018.12.25 16:34  
에휴~ 다낭 호이안은 괜찮던데 도심은 별로인가 보내요^^
조제비 2018.12.25 23:53  
호치민이 좀 그래요.
무이네, 나짱 정도만 가도 사람이 달라요.
뭐... 서울깍쟁이란  단어도 있듯 환경차이가 아닐까요?
부산 문디... 가.. ㅎ
필리핀 2018.12.25 19:38  
숙소는 데탐에 잡으시고요
하루는 시내 도보 관광하시고
구찌터널이나 메콩델타 투어 추천해요
음식은 태국보다 좋았어요 저는

사람 사는 데는 다 거기서 거기니까 너무 겁먹지 마세요~^-^
조제비 2018.12.26 02:42  
숙소는 데탐, 부이빈은 빼십시오.
아랫층에서 나오는 음악소리에 새벽녘까지 잠 못잡니다.
차라리 벤탄마켓쪽이 상대적으로 조용합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귀마개하고도 잠못잔 1인입니다.
우유탄쬬리퐁 2018.12.25 21:11  
통일궁, 전쟁기념관, 호치민시립박물관, 호치민박물관, 역사박물관, 벤탄시장, 노트르담 성당, 중앙우체국, 티엔허우 사원, 빈 응이엠 사원, 시민극장,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청사...선택해서 둘러보시고요. 도로는 복잡해 보이지만 뛰지말고 천천히 건너가면 알아서들 피해갑니다. 겁낼 필요 없어요. 바가지는 기본이니 무적권 반의 반이상으로 깎으세요.
nowmer 2019.01.03 13:05  
감사합니다. 올려 주신 "통일궁, 전쟁기념관, 호치민시립박물관, 호치민박물관, 역사박물관, 벤탄시장, 노트르담 성당, 중앙우체국, 티엔허우 사원, 빈 응이엠 사원, 시민극장,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청사" 구글 지도보고 동선 잡아 보겠습니다^^ 2019년 새해 만복이 가득하세요~
Kjss 2018.12.26 02:22  
오토바이가 너무 많아서 길을 지나가는데 멍하니 서있었던게 생각나네요 항상 조심하세요 길건너는거!!
매년가는방콕 2018.12.26 13:15  
Backpackers street, Air360 스카이라운지 야경보기,  여행자거리 뒷쪽 공원 길거리 식당, 그 옆 건물 지하의 쇼핑몰(한국인들 잘가는 시장보다 물건도 좋고 쌉니다) 추천합니다.
이런것들은 대부분 데탐쪽이 가까워 그 쪽 숙소를 잡는게 좋겠네요.
전 시끄러운 분위시고 좋아해서리 부이빈 숙소도 좋았습니다.
여우랑 2018.12.27 01:31  
저는 처음인데 쿠킹클래스 예약했어요 ㅎ 클룩에서요. 반세오한번 만드는거 배워서 오려구요
태사랑광팬 2018.12.27 02:11  
렉스호텔로 가시는게 가장 좋을듯합니다 호치민은 말그대로 경제수도라 시티투어의 개념이죠 무이네나 나트랑 다낭 쪽이 바다도 보시고 훨씬이국적이고 좋은경험이 될듯합니다
메리그린 2019.01.14 14:58  
사이공스퀘어 꼭 가보세요. 저는 시장보다 여기가 훨씬 좋았어요, 득템도하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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