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많이 심심해요? 방콕만 다녀봤는데 저랑 맞을지 한번 봐주시겠어요~?
저는 방콕 두번 혼자 다녀왔는데
그냥 혼자 마사지받고 투어 한번 다녀오고 혼자 돌아다니면서 구경하고
시장 구경하는거 좋아하고요 현지인 사는거 구경하는것도 좋아요
한국인사이에 유명한 식당 다니는것보단 그냥 아무 가게나 막 들어가서 먹는거 좋아하구
아무튼 방콕 넘 좋았어요 룸피니 공원 쪽도 깨끗하고 넘 좋았어요 공원도 좋았고..
오토바이택시 타는것도 잼났구. 왓아룬도 좋았구. 아속역 쪽은 말할필요도 없고요
아시안티크같이 너무 관광객을 위한것같은 ㅋㅋ 그런덴 별로였어요 짜뚜짝이 훨 좋았어요
텅러쪽은 아예 가보지도 못했긴 했어요 ㅠㅠ
아직 방콕 못가본곳도 너무 많긴해요
제가 체력이 딸려서 하루에 몇군데 못다녀서요 ㅠ...
카오산은 너무 재미없었어요.. 지저분하고 ㅠ.ㅠ 혼자 놀기에도 뻘쭘하고!
근데 이번 태국 세번째 여행에 방콕 5일 +치앙마이 7일 할건데
치앙마이 안맞거나 심심할까봐 걱정돼요 ㅠㅠ 이미 숙소는 예약해놨는데.
심심하다고 다시 방콕으로 돌아가면 그 돈은 어쩌나 싶고요....
안맞을것같으면 아예 지금 변경을 하는게 나을텐데 ㅠ
치앙마이 혼자놀기 심심하까용?? 방콕이랑 많이 다른가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