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주간 태국 루트 고민입니다 ^^
방콕 인아웃이고 가는 날 오는 날 빼고 딱 2주간의 여행입니다.
처음에는 태국 라오스 국민루트인 방콕-치앙마이-루앙프라방-방비엥-비엔티안-방콕 을 가려고 했어요.
라오스에서 물놀이 위주의 액티비티와 자연을 즐기고 싶었어요.
근데 알아볼수록 생각보다 1월의 기온이 낮아서 라오스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을지 확신이 안생겨요. 방콕에서도 마찬가지로 수영장물이 굉장히 차갑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추위를 많이 타고 라오스에서 물놀이가 안되면 가는 의미가 없을 것 같아요,..
그래서 2안으로 태국만 가되 남쪽 휴양지 한 곳을 추가하여 방콕, 치앙마이, 빠이, 치앙라이에 남쪽 휴양지인 푸켓 또는 끄라비를 갔다가 방콕으로 다시 와서 아웃하려고 해요
1안: 방콕-치앙마이와 라오스-방콕
2안: 방콕-태국 북부와 남쪽 휴양지 1곳-방콕
어떤게 더 나은 결정일까요? 숙소도 예약해야는데 루트 결정이 쉽지 않네요.
추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