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시간좀 봐주세요~

홈 > 묻고답하기 > 묻고답하기
묻고답하기
[다음과 같은 질문은 답변을 듣기가 힘듭니다.]
·  예의 없거나 성의 없는 질문
·  구체적이지 못하고 추상적이거나 뜬구름 잡는 식의 질문
·  각 정보 게시판에서 검색으로 쉽게 찾을 수 있는 질문
·  묻고답하기 게시판에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질문
·  다른 사람들도 모르는 질문

[주의사항]
·  질문에도 예의가 있어야 하겠지만 예의 없는 답변 역시 눈쌀을 찌푸리게 합니다.
   답변이 하기 싫은 질문은 그냥 두십시오.
·  현지 유심 사용 중 문의는 충전잔액, 데이터잔량 조회 후 내용 첨부하여 올려주세요.
·  댓글로 호객 행위는 엄금합니다.
·  여행친구찾는 글(투어동행,택시쉐어,단톡,오픈채팅 등등)은 삭제 됩니다.
·  연애 및 성인업소 관련 질문은 금지합니다.
·  1일 2개까지 글쓰기(질문)가 가능합니다. 질문도 신중하게 정리해서 올려주세요~

비행시간좀 봐주세요~

대토 4 694

12월 5일 저녁11:45분에 방콕 수완나폼 공항에 도착해서 끄라비 가는 비행기타야되는데

 

수완나폼에서 가는게 타이스마일 있더라구요 비행기 시간이 6일 아침7시 ,12시 있던데

 

공항에서 노숙을하고 아침 비행기를 타야되는지 수완나폼 근처에서 자고 12시 비행기를 타야되는지

 

결정을 못하겟네요 ㅜ 참고로 여자친구랑 처음가는 해외여행이구 취업을 못해서 백수상태라 금전적여유가 많이없습니다

 

아 그리고 돌아오는 비행기가 제주항공 9일 00:45분인데

 

타이스마일비행기로 끄라비에서 수완나폼으로 가는게 도착시간이 23:00인데

 

1시간 45분 텀이 생기는데 이정도 시간이면 제주항공 타는데 문제없나요?

 

ㅜㅜ초행길이라 아는게 없네요 타이스마일이 저가항공이라 연착될까봐 겁도나구요

 

끄라비는 좋나요?

 

정보좀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ㅜㅜ

4 Comments
쏨땀누아 2016.11.17 22:31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의 경우
국제선은 일반적으로 출발 1시간 전에 체크인을 마감하는걸 원칙으로 합니다.
그럼 밤 11시 45분에 채크인 마감인데,
끄라비에서 오는 비행기가 조금이라도 연착되거나, 입국심사에 줄이 길거나, 수하물 찾는데 시간이 지체되면 비행기를 못타십니다.
그래서 저같으면 절대로 이런 시간으로 예약은 안하겠습니다.
12월 5일, 공항노숙이냐 숙박이냐의 문제는 전적으로 본인들의 체력, 취향, 경제사정 등의 선택에 달린 문제이니 타인이 이래라저래라 하는게 바람직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적도 2016.11.18 07:06  
공항 노숙은 비추입니다 멀리 여행가셔서 ...
3만원이면 간단한 조식주고 공항에서 호텔로 호텔에서 공항으로 픽업, 샌딩해주는 곳 있습니다.
아고다에서 확인해보세요 , 수완나폼 근처 픽업샌딩 가능한곳. 통타리조트라던가 방콕게스트하우스?
한국오는 날 국내 저가 항공은 항상 연착을 고려해야 하므로 단연히 비추입니다. 수완나폼행이 없으면
돈무앙에서 무료셔틀로 수완나폼 이동해서 가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무소의뿔 2016.11.18 08:21  
저는 공항 노숙 추천합니다.
이번달에 수완나폼공항에서 노숙하고 첫차타고 꼬창으로 갔는데 할만합니다.

이유는 금적적으로 절약도 되고 한번쯤은 경험해 볼만 합니다.

직항이 아닌 비행기 탈 경우에 공항에서 몇시간씩 기다리기도 하는데 이것과 비슷하고 기다리는 대기시간이라고 생각하니 할만했습니다.
공항에서 이것 저것 구경도 하고 편의점이나 식당에서 먹을것 사 먹고
태국 유심 구입하고 하고.. 의자에서 누워서 졸다가 보면 시간은 금방 가더다라고요.
저는 다음에도 또 할겁니다.

게다가 얼마전에 공항근처 유명한 한인숙소에서 묵으신 분의 글이 올라왔는데
숙소화장실이 더러워서 씻지도 못하고 다른곳에서 가셔 겨우 씼었다는 글도 보았습니다.
물론 그분이 민감하셔서 그럴수도 있지만...
괜히 왔다 갔다가 시간 소비하고 숙소비 낭비하고 하느니
그냥 공항노숙을 경험 삼아서 한번 해보는것도 좋다고 생각 합니다
그냥그렇게 2016.11.18 13:13  
몇 분이 글 올리셨는데 서로 의견이 다르듯이, 공항 노숙은 개인 차에 따라서 다릅니다.

노숙은 씻지 못하는 것, 못 자는 경우에는 기다리기 지루하다는 것, 끄라비 도착해서 체크인이 안 되는 경우 선택의 폭이 좁다는 것, 본인은 괜찮아도 여친분은 어떻게 어떨지? 등 입니다.

저라면 통타 정도의 호텔에서 1박 하고 12시 비행기 타겠습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