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이랑 경비가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드디어 내일 첫 태국여행을 떠나는 여행자입니다.
며칠 전 일본에 2주 정도 갔다오면서 계획을 정말 세세하게 세워서 갔더니 피곤하기도 하고 어차피 다 못 맞추길래 이번에는 큰 계획만 정했어요.
12/4 출국 후 마카오 1박
12/5 오전 10시 수완나폼 공항 도착
카오산로드 숙소 체크인 (결제 완료)
저녁 먹고 숙소에서 쉬기
12/6 사원 구경, 식사, 마사지
12/7 담넌사두억+위험한시장 or 기타 투어
숙소에서 쉬다가 새벽에 택시로 돈므앙 공항가기
12/8 돈므앙-끄라비 오전 비행기 (왕복 티켓 결제 완료)
도착 후 아오낭비치 숙소 체크인 (결제 완료)
가능하다면 오후에 선셋투어하거나 안 될 경우 근처 산책하기
12/9 홍섬투어or4섬투어or피피섬투어 1
12/10 정글투어 (에메랄드풀 블루풀)
끄라비타운 주말 야시장 구경하기
12/11 끄라비-돈므앙 오전 출발
숙소 체크인 (결제 완료)
짜뚜짝 시장 쇼핑 (2인 쇼핑비 5000바트 예상)
시장에서 로컬마사지 받고 식사 후 숙소
12/12 돈므앙-우돈타니 오후 비행기 (왕복 티켓 결제 완료)
숙소 체크인 (결제 완료)
버스표 예약, 근처 산책, 식사
12/13 오전 버스 타고 방비엥으로 출발
달러-낍 환전, 라오텔레콤에서 유심 구입하기
숙소, 투어 예약, 식사
12/14 동굴튜빙, 카약킹 투어
12/15 블루라군
12/16 우돈타니행 버스 예약,
근처 구경
12/17 오전 10시 버스로 우돈타니 가기
우돈타니-돈므앙 오후 비행기
마사지, 식사
12/18 짜뚜짝 시장
12/19 에까마이 - 파타야 버스
숙소 체크인 (결제 완료)
나끄아 수산시장에서 해산물 BBQ
12/20 라마야나 워터파크
12/21 파타야 - 에까마이
12/22 귀국
첫 여행인데 이래도 되나 싶을 만큼 정말 큰 계획만 잡았고 전날 숙소에서 핸드폰으로 찾아보고 경비 맞춰서 움직일 예정이에요! 거의 날 저물기 전까지 돌아다니면서 구경하고 저녁 먹은 후 간식거리 좀 사서 숙소에서 쉬는 타입의 여행을 생각하고 있어요. 쇼핑이나 기념품 구입도 웬만하면 안 할 것 같아요.
경비는 일단 100만원 현지 환전 예정, 510달러, 카드 40만원입니다.
식비는 점심, 저녁으로 배탈만 안 난다면 로컬 식당이나 길거리 노점 등 저렴한 식당에서 먹을 생각입니다. 태사랑에서 위생 상태에 대한 글이나 배탈 사례를 많이 봤더니 좀 걱정되네요. 손소독젤, 소독약으로 수시로 손소독하고 식당 식기도 소독해서 쓸 건데 어느 정도는 배탈 예방이 되면 좋겠지만....
교통비는 구글맵으로 거리 확인, 탑승 전 합의, 미터 택시, 우버 택시 등을 이용할 건데 아무래도 첫 태국여행이다보니 얼마 정도 쓰게 될지 감이 잘 안 잡혀서 1일 경비 예산 잡기가 어렵더라구요.
태국 국내선과 라오스로 떠나기 전 숙소는 전부 결제해놨고 방비엥, 귀국 전 숙소는 아직 예약하지 않았어요. 예약하지 않은 3일 정도는 숙박비 1일 1000밧으로 예상 중인데 음주유흥 제외(술 안 마심), 몇 개의 투어, 로컬마사지 자주 받을 수 있을까요?
묻고답하기 게시판 보면서 일정이랑 경비를 짜보긴 했는데 너무 뜬구름 잡는 스케줄인지, 제가 짜본 일정을 100만원+40만원의 경비로 지낼 수 있는지 태사랑님들께 여쭤봅니다^^
그리고 방비엥 4박 5일은 510달러 가져가서 첫날에 300달러 먼저 환전하고 모자르면 100달러씩 추가로 할 생각인데 2인 300달러로 숙소 제외 투어, 식사, 교통비 가능할까요? 달러가 남을 경우 태국 경비로 사용하려구요
드디어 내일 첫 태국여행을 떠나는 여행자입니다.
며칠 전 일본에 2주 정도 갔다오면서 계획을 정말 세세하게 세워서 갔더니 피곤하기도 하고 어차피 다 못 맞추길래 이번에는 큰 계획만 정했어요.
12/4 출국 후 마카오 1박
12/5 오전 10시 수완나폼 공항 도착
카오산로드 숙소 체크인 (결제 완료)
저녁 먹고 숙소에서 쉬기
12/6 사원 구경, 식사, 마사지
12/7 담넌사두억+위험한시장 or 기타 투어
숙소에서 쉬다가 새벽에 택시로 돈므앙 공항가기
12/8 돈므앙-끄라비 오전 비행기 (왕복 티켓 결제 완료)
도착 후 아오낭비치 숙소 체크인 (결제 완료)
가능하다면 오후에 선셋투어하거나 안 될 경우 근처 산책하기
12/9 홍섬투어or4섬투어or피피섬투어 1
12/10 정글투어 (에메랄드풀 블루풀)
끄라비타운 주말 야시장 구경하기
12/11 끄라비-돈므앙 오전 출발
숙소 체크인 (결제 완료)
짜뚜짝 시장 쇼핑 (2인 쇼핑비 5000바트 예상)
시장에서 로컬마사지 받고 식사 후 숙소
12/12 돈므앙-우돈타니 오후 비행기 (왕복 티켓 결제 완료)
숙소 체크인 (결제 완료)
버스표 예약, 근처 산책, 식사
12/13 오전 버스 타고 방비엥으로 출발
달러-낍 환전, 라오텔레콤에서 유심 구입하기
숙소, 투어 예약, 식사
12/14 동굴튜빙, 카약킹 투어
12/15 블루라군
12/16 우돈타니행 버스 예약,
근처 구경
12/17 오전 10시 버스로 우돈타니 가기
우돈타니-돈므앙 오후 비행기
마사지, 식사
12/18 짜뚜짝 시장
12/19 에까마이 - 파타야 버스
숙소 체크인 (결제 완료)
나끄아 수산시장에서 해산물 BBQ
12/20 라마야나 워터파크
12/21 파타야 - 에까마이
12/22 귀국
첫 여행인데 이래도 되나 싶을 만큼 정말 큰 계획만 잡았고 전날 숙소에서 핸드폰으로 찾아보고 경비 맞춰서 움직일 예정이에요! 거의 날 저물기 전까지 돌아다니면서 구경하고 저녁 먹은 후 간식거리 좀 사서 숙소에서 쉬는 타입의 여행을 생각하고 있어요. 쇼핑이나 기념품 구입도 웬만하면 안 할 것 같아요.
경비는 일단 100만원 현지 환전 예정, 510달러, 카드 40만원입니다.
식비는 점심, 저녁으로 배탈만 안 난다면 로컬 식당이나 길거리 노점 등 저렴한 식당에서 먹을 생각입니다. 태사랑에서 위생 상태에 대한 글이나 배탈 사례를 많이 봤더니 좀 걱정되네요. 손소독젤, 소독약으로 수시로 손소독하고 식당 식기도 소독해서 쓸 건데 어느 정도는 배탈 예방이 되면 좋겠지만....
교통비는 구글맵으로 거리 확인, 탑승 전 합의, 미터 택시, 우버 택시 등을 이용할 건데 아무래도 첫 태국여행이다보니 얼마 정도 쓰게 될지 감이 잘 안 잡혀서 1일 경비 예산 잡기가 어렵더라구요.
태국 국내선과 라오스로 떠나기 전 숙소는 전부 결제해놨고 방비엥, 귀국 전 숙소는 아직 예약하지 않았어요. 예약하지 않은 3일 정도는 숙박비 1일 1000밧으로 예상 중인데 음주유흥 제외(술 안 마심), 몇 개의 투어, 로컬마사지 자주 받을 수 있을까요?
묻고답하기 게시판 보면서 일정이랑 경비를 짜보긴 했는데 너무 뜬구름 잡는 스케줄인지, 제가 짜본 일정을 100만원+40만원의 경비로 지낼 수 있는지 태사랑님들께 여쭤봅니다^^
그리고 방비엥 4박 5일은 510달러 가져가서 첫날에 300달러 먼저 환전하고 모자르면 100달러씩 추가로 할 생각인데 2인 300달러로 숙소 제외 투어, 식사, 교통비 가능할까요? 달러가 남을 경우 태국 경비로 사용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