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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인 입국 문의드립니다.

june77 15 1281

태국의 여자친구가 12월 22일에서 25일까지 한국에 머무르다가 갈 계획입니다.

 

크리스마스 휴가를 같이 한국에서 보낼 계획인데요, 숙소는 따로 없고 저희 집에서 머무를 예정입니다. 

 

최근 태국인 입국 심사가 강화되었다고 하던데 어떤 사항들을 준비하면 되는지요... 

 

 

1. 여자친구 직업은 태국에서 작은 화장품 (스킨,로션,크림 등) shop을 운영하고 있으며,

  법인 등 사업자 등록은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2. 여자친구는 한국방문 처음입니다. 해외 방문은 싱가폴 22일, 최근 라오스 4일 정도입니다.

 

3. 대한항공 왕복 티켓으로 구매할 예정입니다.

 

4. Credit card를 가지고 있습니다. 허나 잔고는 부족하다네요.ㅎ

 

5. 크리스마스 연휴동안 한국에서 머무를 장소는 저희 집(서울)입니다.

 

6. 외국인 신원 보증서를 제가 할 계획입니다.

 

태국인 입국 심사 강화 때문에 이런 것 까지 준비해야하는지..;;;

 

무튼 답변 부탁드립니다.^^

15 Comments
울산울주 2016.11.28 10:44  
위에 적으신 내용들은 별 도움이 안 되고요

영어 구사하면 좋겠고
불법 취업 분위기를 안 보여야...

일단 사무실 불려가서 정밀심사 들어가면
여자친구등은 입국 사유로 안 먹힙니다
june77 2016.11.28 11:21  
엄밀히 말하면 입국사유는 관광이죠. 한국인 친구와 함께하는...
영어는 능숙히는 아니지만 어느정도는 합니다.
쏨땀누아 2016.11.28 10:46  
그냥 무비지로 들어오시면 됩니다.
한국에 사업하러 오는것도 아닌데 뭐 잔고, 사업자등록 다 필요없고요, 신원보증서 그런거 만들 정성으로 차라리 숙소를 별도로 예약해주는게 낫습니다.
june77 2016.11.28 11:15  
숙소예약까지 해야하는건가요;;;머무를 집이 있는데 별도로 숙소 예약까지 해야하다니...그것도 돈 드는 일이라...난감하네요
사용해도좋은별명 2016.11.28 11:49  
비행기값 해준거도 부담인거 알지만 돈더드는게 부담되면 확실하게 님이 가세요.
입장 바꿔 님이 이민국 검사관이라 치면 요즘 불법체류노동 적발하려고 혈안이 된상황에
젊은 여성이 한국에 남친이 있어 남친 집에서 자면서 놀다 갈러라고 하면 순순히 입국도장 찍어주시겠습니까?
순수한 관광객도 입국이 불허되는 마당에 숙소도 없고 정해진 관광지도 없이 입국하는 여성을 누가 관광객으로 볼까요
그리고 요즘 연말이라 태국여행시 만난여자 한국으로 초대하는게 워낙  많아져 더 그렇습니다
남자 돈으로 한국와서 놀다 바로 귀국 안하고 일하다 가는 여성들이 많거든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입국 가능하냐가 문제입니다.
june77 2016.11.28 12:44  
관광차 친구 집에서 놀다 가는 게 무엇이 죄스러운지 모르겠군요. 현재 상황이 그러하다니 이해하렵니다. 어쩄든 답변 감사드립니다.
적도 2016.11.28 11:27  
숙소를 정해놔야 입국심사시 관광을 왔구나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june77 2016.11.28 12:45  
깔끔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판팁 2016.11.28 12:07  
일단 입국심사 들어가면 무조건 빠꾸 당합니다. 태국에 돈있는 중산층 사람들도 입국거부당하는 마당에 위 항목은 아무짝에 쓸모 없어요.

한국인 브러커들이 남자친구 행세하는 자들이 많고.. 서류도 꾸며서 통과시키는 방법을 동원해 더 큰문제가 되었죠..

이젠 투어관광 태국인도 입국 태국인도 케이스바 케이스 입니다.. 투어관광으로 돈벌고 들어가는 태국인 직업여성들이 대부분 입니다..

이것때문에.. 입국이 힘들어요..

숙소(호텔) 예약을 했다는 것을 보여줘도 모르는 판국입니다..
june77 2016.11.28 12:43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ㅎ
sagi 2016.11.28 12:19  
님이 여친의 이름을 정확히 기억하고 계셔야하고.. 나중에 입국심사에 문제가 발생시 님에게 전화로 물어봅니다.(당연히 여친에게 전화번호 주시는 것 잊지마시구요) '여친 이름이 뭐죠?' 라고요. 그리고 나중에 심사관인지...누군지 잘 모르겠습니다. 보증 서실수 있어요? 라고도 물을수 있습니다. 여기서 보증은 여친께서 한국에서 사라지게 될 경우 님이 책임을 지는 것인데... 사라질 경우 벌금이 인당 천만원정도라고 하더군요... 그 이외에는 뭐 따로 생각나는 것이 없네요. 워낙 운이 많이 작용해서요... 그런데 어디나 마찬가지지만... 여친이 남친을 만나러 왔고 서로 전화번호와 이름...그리고 숙소(주소)까지 확실한데 진심이시라면 문제가 될 사항은 없다고 생각되네요... 좋은 휴가 보내셨으면 좋겠네요... 그럼..
june77 2016.11.28 12:48  
진심으로 만나는 겁니다. 무튼 답변 감사드립니다~^^
젠야리 2016.11.29 20:22  
당분간 피하시라는 말씀드립니다,불법체류에 is 테러리스트 씨끼들 까지 끼여있어서,만반의 준비다해오셔도 국내 연고인들께 연락도 못하게하고,신원보증도 안통합니다.안타깝지만 각나라 출입국관리국은 상대국에서도 그나라의 조치를 존중하고 웬만해서는 서로 터치않합니다.태국은 관광으로 먹고사는 나라라서 그리하고 싶어도못하고,들어오는 입국자는 국익에 보템이 되는 사람이 거의다니까요.왕족의 가족이 입국거부 당한게 연고없고,신원불명이라 그랬겠읍니까.
적도 2016.11.28 14:46  
예전에는 한국사람이 보증을 서면 대부분 통과를 시켜 주었습니다. 그러다 브로커들이 타이맛사지사들을
많이 데리고 들어오는 바람에 한해에 2만5천명의 태국인 불법체류자가 늘어서 5만여명 이상이 되었다더군요. 여자 친구분이 싱가폴 22일 머무신 스탬프가 있다고 하셨는데 그것이 도움이 될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특히나 젊은 태국여성은 색안경을 쓰고 보게 된 것입니ㅣ다.
 무조건 관광으로 오신 것처럼 보여야하고 옷차림도 깔끔한 여대생 처럼 보이면 좋습니다.
june77 2016.11.28 15:58  
네, 잘 참고하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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