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주로 카오산 쪽에서 묵어서 여행을 했었습니다.

이번에는 60대 어머니 아버지와 함께 떠나게 되었는데요.(물론 내년 2월입니다만..)

2월이 성수기 인지라 숙소는 미리 예약을 해두고 싶어서 벌써부터 알아보고 있어요 ㅎㅎ

총 4박 6일 일정인데요

마지막 1박은 쉐라톤 그랑데 스쿰빗에서 하려고 해요 (저녁 비행기로 가야해서 레이트 체크아웃하려구요)

나머지 3박이 문제네요..

개인적으로 부모님께 리버뷰의 전망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리버사이드 쪽으로 호텔을 잡을 예정이구요

도보로도 움직이기 편한 카오산에서 숙박을 하고 싶기도 하네요. (카오산 로드에서 맥주도 마시고 이러려면..)

그렇게 되면 4박에 3번이나 호텔을 옮겨다녀야 해서 별로 효율적이지 못한 것 같아서

태사랑에 계시는 고수님들의 조언을 얻고자 이렇게 질문합니다...

1. 카오산 로드에서 늦은 시간에도 택시 잡기가 수월할까요?? (저는 항상 걸어다닌 거리로 숙소를 잡아서요...)

2. 택시를 탄다면, 리버사이드 쪽으로 가는 택시 비용이 유난히 비싸다거나 하지는 않나요?

3. 오히려 택시보다 수상보트를 이용하는 것이 교통 혼잡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들 하시더라구요.

 그러면 전용 보트를 보유하고 있는 호텔에서 묵는 것이 교통 적인 면에서는 더 좋을까요?

4. 60대 부모님( 물론 겉 모습이나 체력적인 것은 50대라고 하실 정도지만요)과 4박 일정에 3번 호텔을 옮기는 것은 무리겠죠?

5. 리버사이드 호텔 추천을 해주신다면?? (지금 저는 쉐라톤 로얄오키드 쪽으로 생각 중입니다.)

6. 마지막으로 총 3명인데, 호텔을 예약할 때 엑스트라 베드를 추가해야 하나요? 많은 분들을 보니 운이 좋으면

더블 1 + 싱글 1 이렇게 나올 때도 있다고 하던데...

제가 이것 저것 질문이 많았지만, 태사랑 고수님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