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 준비하다 어려운 일이 생기면 늘 태사랑을 찾게 되네요.
푸켓 라와이(나이한 비치) 근처 숙소를 예약해 두었는데 체크아웃이 정오까지예요. 그런데 비행기는 다음날 새벽 1시 출발이라 약 13시간이 뜹니다. 레이트 체크아웃을 하고 싶었는데 1박 추가만 된다는군요. 적지 않은 돈이니 마지막 날 일정이 고민됩니다. 짐이 꽤 많을 예정이라 동선이 자유롭지 않을 것 같아요.

공항 근처에 짐을 맡기고 저녁까지 놀만한 게 있을까요?
아니면 짐을 끌고 빠통 근처에서 놀다가 공항으로 가는 게 나을까요?

이동 시간과 공항 수속 등을 고려하면 여유시간은 10시간 내외가 될 것 같은데 좋은 의견 댓글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