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5일 일정 좀 봐주세요 ㅠㅠ 첫 자유여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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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 5일 일정 좀 봐주세요 ㅠㅠ 첫 자유여행입니다.

줘서워제 5 1239

안녕하세요 3.20~3.24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21살 남자 6명이서 방콕을 자유여행으로 갑니다.

첫 해외 자유여행인데 방콕내에서 헤메지않을까 걱정이네요

 

3.20

14시 인천국제 공학도착 > 17시40분 방콕 출발 > 21시 25분 수완나품 국제공항 도착

> 23시30분~ 24시00분 아이비스 방콕 시암 호텔 도착 > 하드락 카페로 이동 간단한 식사와 맥주 

> 02시00분 호텔도착

(짧은 일정인 관계로 어디라도 한번 더가고 싶어서 밤늦게까지 하는 하드락 카페를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하드락 카페를 갈수있는 시간적 여유가 될까요?)

 

3.21

새벽 5시 기상 5시 40분까지 호텔로비 이동 > 호텔 프론트에서 택시 2대 콜

> 6시 00 분 까지쓰쿰빗 로빈슨 백화점으로 이동(웨스턴 그랑데 호텔 옆)

> 파타야 일일투어 예약 택시기사 접선 > 09시 00분 파타야로 도착 > 파타야 해양스포츠 

> 16시 30분 쓰쿰빗 로빈슨 백화점 도착

> 쓰쿰빗 맛집에서 저녁 식사 해결 > 헬스랜드 아속점에서 타이마사지 (예약을 하는게 좋을까요? 예약은 어떻게 하나요)

>20시 택시로 호텔 도착 (이때 택시비 궁금합니다.) 휴식 및 탈의, 나이트라이프 준비

>레드스카이 바로 이동 칵테일 마시며 야경감상 > 쏘이 카우보이로 이동 구경 > 호텔 도착

 

3.22

이날 계획은 정확하게 아직 못짯습니다.ㅠㅠ

대충은 오전에 호텔수영장에서 휴식

왕궁주변 왕궁 왓아룬 왓포 구경 후 수상버스 타보고 해가지면 카오산로드로 이동해서 저녁식사와 맥주 그리고 시간이 더 지나면 카오산로드의 더클럽으로 가서 놀다가 귀가하는게 큰 목적인데 자세히 짜주실 분이 계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3.23

 

씨암센터 씨암파라곤 씨암 디스커버리 센터에서 가볍게 쇼핑 > 17시 까지 호텔 도착 > 18시 수완나품 공항 출발 > 19시 수완나품 공항 도착 > 22시 25분 비행기 출국

 

입니다. 첫 해외여행에 첫자유여행이고 아는것도 없습니다.. 이 외의 팁이 있다면 한수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ㅠ 

 

 

5 Comments
냥구냥구 2015.03.17 16:26  
21일 새벽 2시에 호텔 도착하면 씻고누우면 빨라야 2시반일건데...
5시 기상이시면;; 2시간 반 취침;;
긴시간 비행하고 술까지 드시고 2시간 반 자고 일어날수 있을까요 허허;;
일어나도 바로 파타야가서 물놀이하는 일정이시면; 몸 축날거같아요;
21살 젊은 청춘이라서 괜찮으려나 ^^;;
한국이랑 시차가 2시간이 나니
새벽2시면 한국시간으로 새벽4시예요~
엄청 피곤합니다.
다음날 일정을 위해서라도
도착날은 숙소에서 간단하게 한잔 하시고 일찍  주무시길 권해드려요~
줘서워제 2015.03.17 16:31  
관심 감사드립니다 ㅠㅠㅠ 첫 여행이라 너무 만만하게 봤네요... 저희가 인천에서 멀리살고 있어서 인천까지 4시간 + 비행시간 동안 충분히 잘수있을거라고 생각 한거같아요.
3월 22일 일정 왕궁주변 탐방일정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ㅜㅜㅜㅜ
냥구냥구 2015.03.17 16:40  
비행기안에서 자는건 숙면을 취할수 없으니 체력회복에 별 도움은 안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

22일 왕궁일정은
왕궁내부에 그늘이 별로 없어서 엄청 더워요;
해가 작렬하는 한낮을 피해서
아침 오픈시간에 맞춰서 돌아보시고

뜨거운 낮에는 호텔로 돌아오셔서
수영장 이용하시는게 좋을거같습니다.
두어시간 수영즐기시고 놀다가
씻고 해질녁에 카오산 가시면 되겠네요 ^^
냥구냥구 2015.03.17 16:46  
아. 그리고 21살 젊은 남자라면
왕궁같은 유적지엔 별 흥미를 못느낄수도 있어요 ㅋ
꼭 보고싶어서 가시는게 아니라면
과감히 일정에서 빼고
다른 보고 즐길거리를 찾아보시는것도
생각해보세요~
쏨땀누아 2015.03.17 16:38  
태국 방콕은, 동남아 여행의 환승 허브역할을 하는 도시이기 때문에
앞으로 인생을 사시다 보면, 동남아의 다른나라를 여행하더라도
방콕을 여러차례 들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이번 여행이 끝나면 다시는 와볼 기회가 없는 나라"를 대하듯
무리하게 강행군을 전투여행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죠.

저렇게 여행을 하면
지나친 피로와 짜증, 효율적이지 못한 지출, 각종 돌발상황 등등으로
자칫 추억도 없이 힘들기만 했던 여행으로 남을수도 있습니다.

조금 릴렉스하게 여행하십시다.

저 스케쥴 중에서 본인 생각에 비교적 덜 중요한 30%는 과감히 삭제하시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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