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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표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오래걸리네요...

파스향 6 1242

꼼꼼히 만들려고 노력하였으나 뭔가 빈 곳이 많네요.

 

혼자가는거라 혼자 계획짜고 열심히 머리 굴리고 있습니다.

 

파타야에서는 무얼할지 아직 정하지도 못했네요. ㅎㅎ

 

금방 하겠지 싶어서 시작한게 새벽 5시 넘어서인 지금 끝났네요.

 

일정이 어떤가요? 무리인가요? 빨간색으로 표시된 부분은 질문들입니다.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1. 우한공항 취침가능한 곳 추천 플레이스

2. 카오산로드 새벽관광 추천 플레이스

3. 왕궁, 왓 프라꺠오, 왓아룬 -> 바우처 구매가 더 저렴한가요? 구입한다면 어디에서?

4. 20인치 캐리어 AND 배낭 들고 운하 이용 가능한가요? 카오산로드 -> 씨암

5. 짜뚜짝 공원을 구경하면서 종단하여 버스 터미널로 가고 싶습니다 19:00 이후로도 관광 가능한가요?

6. 16일 금요일 일정이 빠뜻해 보입니다. 충분히 가능한 코스인가요? 썽태우 관광을 하고싶은데 초보 여행자도 가능한가요 팁 부탁드립니다.

7. 도이 인타논국립공원 투어상품으로 관광하는게 나을 것으로 판단되어 투어상품으로 하려 합니다.

투어상품으로 가보신분 추천 부탁드립니다.(인터넷에서는 1,000B 내외인데 믿을만한지 모르겠습니다)

8. 20일 이동거리 4시간만에 가능한가요? 이동시간도 그렇고 해서 그냥 투어상품으로 하려고 하는데 아유타야 투어상품 이용 돈낭비 인가요? 혼자서 충분히 가능한 일정인가요? 무려 1,600B 상품이 있더라고요 물론 중식과 석식을 주어서 다른 돈이 안들겠지만 비싸보여서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9. 파타야에서는 그냥 호텔에서 띵가띵가하면서 비치 놀러다니는게 제격인가요? 뭘해야 좋을까요? 2월에는 세부에서 스쿠버다이빙 자격증 따는 일정이 있어서 스쿠버 말고 다른 해양활동이 가격이 맞는다면 해보고싶습니다.

 

10. 환전은 2만바트 예정입니다. 한번에 서울역에서 할 생각입니다. 괜찮은 생각일까요?

 

11. 새벽에도 공항에서 USIM칩 구매 가능한가요?

 

많은 질문과 복잡하게 두서없이 만든 일정표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태사랑 여러분의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

6 Comments
앙큼오시 2015.01.10 07:40  
2.주무세요.다음날 일정을 위해서 입니다.자야됩니다.
3.바우처 없습니다. 가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4.가능은합니다.좀 힘들어서 그렇치......근데 운하보트 타고 가는 이유가 뭔가요 ?
시암가서 짜뚜작가는 전철 타기위해서?.......그런거면 쌈센에서 524번 버스 타세요.
5.그시간이면 짜뚜작 외곽노점은 문닫았을겁니다.
6.성태우 타는법모르고 길모르고 하면 못할거같은데요..일단 도이수텝부터 가보고 나머지해보세요.
8.한국어단독투어인가요? ㄷㄷ 그냥 외국인투어로 다녀오세요. 450정도입니다.
기차타고 (또는 버스타고가서) 툭툭 협상해서 타고다니면 가격 별다를거 없을겁니다.
10.네
11.네
클래식s 2015.01.10 09:36  
1. 다행히도 그시각대 우한의 오후 날씨가 12~9도 근처네요.  근데 텐허 공항에서 난방을 충분히 할지를 알수가 없습니다.  얇은 모포라도 준비하심이.  비행기타시면서 겨울옷을 처리하시고 넘어오셨는데 난방이 충분히 안되있다면 난감일수도 있어요.  겨울 여행으로 제가 가본 중국 공항들 난방을 약하게 하는곳들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4.  그 경로는 택시아니면 버스로 가셔야 합니다.  버스를 찾아 타고 가는게 힘들면 택시 이용하세요.
클래식s 2015.01.10 09:41  



캐리어 끌고 걸어가기에는 거리가 멉니다. 짜뚜짝 포기하고 그냥 북부터미널까지 바로 가시는걸 권합니다.  저도 똑같은 생각으로 걸어가봤습니다만 걷는게 지겹더라고요.  그리고 시간 보니까 짜뚜짝 닫을 시간이네요.  걸어가는 도로가에 아무것도 없는데 날은 어두워질테고요..

근데, 이날 나컨차이 버스 예약을 하신게 확실한가요?  계획대로시라면 터미널에서 대기하는 시간이 기네요..  방콕의 국립박물관은 규모가 작습니다.  차라리.. 짜뚜짝 거칠시간에 시암에서 관광을 더하시다가 택시로 이동하시는걸 권합니다.
클래식s 2015.01.10 09:50  
8.  나컨차이 버스 예약이 완료되셨다면 다른 선택을 추천하기가 애매합니다만.. 경로상 방콕 가는길에 아유타야 도로변에서 내려서 아유타야 여행자거리로 이동하신뒤 숙소잡아서 짐 맡기고 혼자 관광하실수도 있어요.  아님 자전거 빌리는 곳에다가 짐만 맡기고 자전거로 돌다가 저녁에 짐찾아서 방콕으로 넘어가실수도 있고요.  이선택은 비용은 절약되는데 일일이 찾아다니고 이동하느라 힘든 일정입니다.  편하게 방콕에서 투어로 가실수도 있는데 굳이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이미 아시겠지만 아유타야 오전투어는 450bt 입니다.

그리고 아유타야 관광을 하시면서, 하시는날 아침에 숙소를 이동하시네요.  이날 숙소이동만 안하셔도 오전투어 수월하게 이동하실수 있는데요.  차라리 기존숙소에 짐맡기고 오전투어를 갔다오시고, 짐찾아서 오후에 이동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오전에 짐놔두러 이동하시는 시간은 낭비로 보입니다.
클래식s 2015.01.10 10:18  



여행전반부에 굳이 도착한날 왕궁관광을 하실 필요가 있을까요.. 나컨차이 버스 티켓예약한걸 받으시느라 그러시는지 모르겠는데요..  방콕 일정을 후반부로 몰아서 하실수도 있습니다.  버스티켓이 예약이 끝난거라면 어쩔수 없고요..

저같으면 그냥 공항에서 북부터미널까지 택시타고 가서 첫차 타고 치앙마이 올라가겠습니다.  어차피 방콕이야 나중에 또 내려와야 되는곳이고,, 파타야 일정끝나고도 또 돌아와야 되고요. 계속 거칠수밖에 없으니까요.  기왕에 나컨차이 예약을 하실꺼면,, 치앙마이 - 라용노선으로 예약을 해서 치앙마이에서 방콕 건너뛰고 파타야로 가실수도 있습니다.  예약이 안되면 북부터미널에서 내리자마자 파타야행 버스타고 갈수도 있고요.  숙소이동이 날마다라 조금 힘드실꺼 같긴 합니다만 숙소 바꾸는 재미도 있겠네요.

너무 여러 선택을 권해드린거 같은데 중간에 방콕을 안거치는 일정으로 짜시면 시간이 좀 절약됩니다.
파스향 2015.01.10 18:26  
자세한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

조언을 받고 몇가지 수정하였습니다.

2. 카오산로드 새벽관광
->하지않고 최대한 호텔에 박혀서 자기로 했습니다 ^^

4. 운하 이용 없이 버스타고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5. 짜뚜짝 공원은 패스하고 그냥 바로 버스터미널로 택시타고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좀 남는다고 하셔서 조언대로 씨암스퀘어 쪽 관공을 좀 하기로 했습니다. ㅎ

6. 썽태우관광이 힘들다고 하셔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중에 있습니다...^^;;

8. 단독투어가 아닌 홍익 여행사에서 550바트짜리 예약하려 합니다. ㅎ

기타 다른 질문 답변사항도 너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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