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말 그리고 다시 10월 말.

5박에서 6박 정도 한 것 같네요. 오직 방콕 시내와 카오산에서만.

저것도 이미 4번째 정도 된 것 같아요.

카오산 얼쩡 거리기, 헤어 트리트먼트 사기, 클럽가기, 맥주마시기

그리고 싸왓디에서 책 읽기가 제가 한 전부 입니다만.

저는 또 12월 중순에 방콕에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도대체 헤어나오지 못하겠습니다. 안가고는 못배기겠어요...(극공하시는분 계실꺼라 믿을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쿠킹클래스나 실내 서핑을 포함한 

코사멧이나 파타야가보기 등의 약간의 일탈을 삼아볼까 하는데요.

태사랑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의견을 묻고자 오랫만에 글을 올려보아요.

일정은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구요.

15일 오후 9시경 인천 출발해서 오전 1시반경 수완나폼에 어라이벌 하구요.

19일 오후 9시경 다시 방콕 출발하는 비행기 탑승 예정이랍니다.

제가 근 이틀동안 공항에서 코사멧 바로가기/ 코창 바로가기/ 파타야 바로가기

관련 교통편을 찾아봤는데.. 파타야는 다녀와본바가 있고요

거리상 코사멧이 적당하다 싶은데 9906번 버스 첫차시간도 확실치 않은 상황에서

다들 카오산으로 들어가서 아침까지 묵고 난 후 조인트 티켓을 이용해 코사멧을 가라고 하시던데.

그렇게 16일날 출발하는 코사멧 일정을 소화한다면

우리 회원님들은 카오산 쪽에 얼마나 머물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아무리 계산기를 뚜드려도 고만고만하네요 저는...

사실 코사멧은 저에게 footprint만 남기고 온대도 의미가 있을만 한 정도거든요
(안가봐서 그른가..)

일정을 세어보니 3.5일정도를 방콕에 있을 꺼 같은데

코사멧은 무리인가요 정녕?

파타야 꼬란이 대체안이 될까요?

힝.

도와주소서 울 회원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