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주 일정으로 

태국북부 and 방콕 일정 계획중입니다. 

방콕에 자정도착, 공항에서 있다가 비엣젯 첫비행기로 치앙마이 고고

치앙마이에만 10일동안 있기 애매해서, 치앙라이와 빠이도 들리려고 하는데요. 

빠이에서->치앙라이 바로가는건 어렵고, 빠이든 치앙라이든

치앙마이를 기점으로 움직여야 하는거 같아서요.

글들 보니... 치앙라이는 1박2일이면 왠만한 볼거리는 충분할것같고 

(토요일 야시장은 꼭 가고 싶어서 토요일 넣었어요)

빠이는 들어가는게 오래걸리고 다들 최소 2박3일은 있어야한다고 하셔서 

2박3일 잡아두었는데요. 그 사이 23일~24일 2일 일정이 애매해졌습니다.

치앙라이 일일투어있는건 알지만, 저는 블루템플과 토요일 야시장도 가고 싶기때문에

치앙라이에서 최소 1박은 해야하는거 같구.. 

이경우 비어있는 23일 목과 24일 금요일 일정을 치앙마이에서 뭔가를 할지,

아니면 빠이랑 치앙라이를 하루씩 늘릴지 고민입니다.

다녀오신분들 어떠셨나요 ? 

1) 치앙라이 1박2일 / 빠이 2박 3일으로 충분할지. 

2) 빠이 - 치앙마이 - 치앙라이 - 치앙마이 일정  이 나을지 

아님 중간 치앙마이 일정을 치앙라이나 빠이 일정으로 하루 대체해서 

   빠이 - 치앙라이 - 치앙마이  일정이 나을지 고민입니다. 

다녀왔던 방콕 일정 등은 쫘악 계획이 세워지는데 

북부는 처음이라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크네요. 

다녀오신분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치앙마이는 올드시티에서 숙소 잡을 계획입니다)  

(저는 여자 혼자이고, 면허도 없는터라. 오토바이를 이용할 수 없어서 

걷기, 자전거, 그랩 우버(차보단 오토바이), 지하철, 버스를 많이 이용할 거 같아요. 

하고싶은 것들은 

치앙라이 : 관광, 도이뚱 정원, 화이트템플, 블루템플. (골든트라이앵글은 가면좋고 아님 말고) 

빠이 : 휴식. 오토바이가 없어서 외곽은 투어 이용. 

치앙마이 : 마사지스쿨 최소 3일코스, 짚라인, 시내 자전거 자유 투어, 그랜드캐넌. 님만해민 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