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방콕과 푸켓을 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푸켓의 높은 교통비때문에 계획을 짜기가
너무 어려워요. 도움좀 부탁드려요. 푸켓에 있는 시간은 3박4일이구요
맛있는 음식과 술을 좋아하고 밤가리도 좋아합니다.
여행의 목적은 식도락 및 휴식이예요.

우선 호텔은 빠통비치에서 3박입니다. 그런데 3번의 밤을 모두 빠통비치에서 있을만큼 먹거리나 놀거리가 많은지 모르겠어요. 지겹진 않을까 해서요. 그리고 푸켓타운의 밤분위기도 보고싶기도 하구요.

첫째날 16시10분 푸켓공항도착하는데 이날 별다른 계획은 없구요. 그냥 구경하고 저녁먹는 정도요.

둘째날 라차섬투어
셋째날 팡야만투어

넷째날은 18시40분 푸켓공항 비행기로 떠납니다.

푸켓타운에도 거리음식이 많아서 가보고 싶고 아니면 다른 가까운 까론이나 까따 비치를 구경하는것도 좋은데요. 첫날하고 마지막날 시간이 애매해서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첫날 호텔에 짐 놓고 푸켓타운으로 가서 저녁먹고 늦게(10시나 11시) 호텔로 돌아오는것도 생각해봤구요.(뚝뚝은 몇시까지 있나요?)
투어하는 이틀중 하루를..푸켓타운에다 드랍해달라고 해서 저녁에 놀다가 빠통으로 돌아오는것도 생각해봤고..
아니면 밤은 아니지만 아쉬운데로 마지막날 체크아웃하고 푸켓타운쪽으로 가서 점심먹고 떠나야할까요?

경험자분들의 좋은 일정 추천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