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태사랑지기님들~^^

일정 좀 여쭤보려 이렇게 글 남깁니다.

우선, 4월에 10박 11일 여행 계획하고 있습니다(7일부터 17일까지)

7일저녁에 도착, 8일까지 카오산 일대를 구경하다가

9일부터 ~ 11일까지

2박 3일로 깐짜나부리와 야유타야를 다녀올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첫째날 9일

- 깐짜나부리로 출발할때는 여행사투어를 이용하여 하루는 (정신적으로)편하게 놀 생각이구요,

둘째날(10일)은

- 에라완폭포를 따로 다녀올까 생각중이고,

그날 오후에 야유타야로 넘어가서 야유타야 야경구경을 하고,

마지막날(11일)

- 오전에 다시 야유타야 일대를 구경한 뒤' 방콕'으로 넘어올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궁금한 점을 정리해보자면,

1. 시간의 효율성.

깐짜나부리에서도 그렇고.. 야유타야에서도 그렇고..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일정 있으신가요?

예를 들어 여행자 거리에서 놀라던지... 하는 등의...

일일투어를 마친 뒤 무엇을 하는게 좋을런지...

여행 책에는 다 비슷하게 적혀있어 추가일정을 어떻게 짜는게 좋을지 모르겠습니당,!ㅠ0ㅠ

2.. 깐짜 숙소

- 깐짜나부리에서 하루 묶을때, 그 다음날 에라완 폭포를 가는걸 가만해서..

숙소를 어디로 잡는게 좋을까요?

3. 둘째날 오후 야유타야로 넘어가는 시간대.

- 에라완 폭포에서 이른 오후까지 놀고..

(예를 들어.. 한 오후 3시정도까지 숙소로 돌아온다고 가정했을때,)

오후에 야유타야로 넘어가는게 가능할까요?  체력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물놀이 후라.. 많이 지칠까요?

4. 에라완 폭포 이동시, 오토바이 렌탈

에라완 폭포를 갈때 오토바이를 렌탈할까.. 생각하고 있는데..

첫 태국여행입니다.. 무리가 될까요..?~~

오토바이가 아니라면 혹시 어떤 교통편을 더 추천하시는 지요?^^

5. 짐 맡기는 방법

에라완 폭포에서 돌아올때.. 이미 깐짜나부리 숙소 체크아웃 시간이 지나있을것 같습니다..

이럴경우, 저와 나머지 한 일행의 짐을 어디에 맡기는게 좋을까요?

1)숙소에 부탁드리는 방법

2)오토바이를 렌탈할 경우, 그 샵에 맡기는 방법

위의 두가지 방법이 가능할까요? 안된다면 어디가 더 안전하고 좋은지.. 추천해주실 만한 곳이 있으신가요?ㅠ

6. 야유타야로 넘어가는 이동경로 와 막차시간

-가능하다면 이동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수판부리에서 갈아 타 갈 생각인데..

에라완 폭포 갔다온 이후라.. 체력적으로 힘들까봐 걱정이 되긴합니다..

그냥 여행사투어버스 신청해서 타고 가는게 나을런지요?

그리고 위의 두 경로로 이동시에 막차시간을 알고 계신분들의 정보공유 부탁드려요^^

7. 야유타야에서의 일정

- 야유타야에서 둘러볼때, 뚝뚝을 대절할까 하고 있는데..

혹시 추천하시는 효율적 이용수단이 있다면 부탁드려요~

상대적으로 야유타야에서의 일정은..사원구경 말고 무엇이 있는지.. 도통 모르겠네요ㅜㅜ 이것도 알고 계시다면

좀 가르쳐주세용..

8. 야유타야에서 방콕으로 돌아올때.

- 추천하시는 교통편이 있으신지요~^^

첫 해외여행이라.. 욕심은 나는데..

제가 정말 욕심을 부리는 건지~~~

그냥 두 곳 다 일일투어로 둘러보고 오는게 더 나을까요?~ㅠㅠ

고수님들의 친절한 답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ㅜㅜ!!

(혹 반복되는 질문이 들어가 있다면 죄송합니다..ㅠㅠ)

읽어주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