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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월말 여름휴가때 태국여행 예정입니다. 어른2명 남자아이7세 1명 (총3명)

방콕일정외 2박 또는 3박을 끄라비(아오낭 or 라일레이) 또는 후아힌중에 고민에 있습니다.

해변으로 볼때는 끄라비가 최고고, 후아힌은 국내바다랑 비슷하다고 들었습니다.(참고로 집이 부산임^^)

끄라비 

1일차 아오낭, 라일레이숙소에서 수영장 놀기

2일차 피피섬투어(마야베이가 입장이 안되서 고민중) 또는 아오낭이면 라일레이,프라낭 놀기

3일차 에메랄드홀,블루홀 투어(다른투어도 고민중)  저녁 뱅기 방콕

후아힌

1일차 방콕캡이동 인터컨티넨탈후아힌 - 수영장놀기

2일차 바나나바 놀기(인터숙박자 무료)

3일차 바나나바 놀기(체크아웃 후) 저녁 방콕이동

홀리데이가 아닌 인터숙소에 묵은건 아이가 바나나바를 좋아할지 고민되어서여, 홀리데이는 바나나바가 아님 루프탑수영장뿐이라서

인터컨티넨탈은 자체수영장도 좋은편에 자쿠지도 있고하니 2종류 수영장을 이용하려는 장점이 있어서(바나나바 셔틀타고 가야하는 단점)

아이가 코로나로 인해수영이나 물에 잘 가본적이 없어서여....부산임에도 ^^)

질문은 우기인 7월말 날씨영향을 고려할때 어디가 좋은지 질문드립니다.

검색하면 복불복이고 스콜성으로 내리다가 쨍쨍하고 등등

끄라비는 바다중심이라 비가오면 놀기나 파도색도 안 나올듯 하구여, 라일레이 들어갓다 나오기도 어렵고  섬투어도 못할수도 

후아힌은 바다는 부산 앞바다 같으니 수영장을 대체로 이용해서 비가와도 놀기에는 문제가 없다는 장점

이동비용, 숙박을 비교하면 후아힌이 20~30만원 세이브가 되죠

끄라비는 뱅기값이 있지만 숙소가 저렴하고

후아힌은 택시비가 있지만 숙소를 좋은데 했고

주절주절 내용이 길었네여 회원님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