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급작스럽게 4일정도 연차를 쓸 수 있게되어서 즉흥적으로 방콕 티켓을 질러버렸습니다. ^^;

당장 다음주 월요일에 출발하는 3박5일 패턴인데, 일정을 만들다가 어려운게 있어서 문의드립니다.

- 1일차 : 이스타항공 도착, 호텔(통로쪽) 체크인, 통로 야시장 구경

- 2일차 : 시티투어 (수상시장, 왕궁 등 전일투어 - 여행사 이용) 이후 저녁에 아시아티크 구경 및 저녁식사 후 크루즈투어

- 3일차 : 오전 ???  /  오후 야시장 구경 (카오산 혹은 다른곳)

- 4일차 : 호텔 체크아웃 후 짐 맡겨놓고 간단한 시티투어(씨암 등)

옛날에 푸켓을 가본적은 있지만, 방콕을, 그것도 혼자서 가보는 건 첨이네요.

위처럼 일정을 짜다가 도저히 3일차에 뭘 넣는게 좋을지 감이 안잡혀서요.

태사랑 사이트를 돌다보니 아침에 출발하는 파타야 당일투어(농룩빌리지, 사원 등 보는것)도 좋을 것 같은데 평가 호불호가 많이 갈리나봐요.

다른 투어는 2인 이상이 아니면 신청이 안되는것 같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수영은 안 좋아할 뿐더러 혼자서는 도저히 못하겠어서 호핑투어는 빼고 ㅠ_ㅠ

위에 2일차에 남자 혼자 하기 좋은 투어가 어떤게 있을까요? 

사진찍고 돌아다니며 기록하는 걸 좋아하니까 그런 형태의 투어를 추천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더불어 혹시 4일차에 전차로 가볼만한 곳 있으면 그런 곳도 추천부탁드릴께요^^

조금 막연한 질문이 되겠지만, 태국여행 고수님들의 좋은 답변 부탁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