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파타야 여행 초짜를 위한, 핵심 여행 팁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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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파타야 여행 초짜를 위한, 핵심 여행 팁 정리

동명천황 2 1259

지난 달에, 올만에 방콕하고 파타야 댕겨왔습니다. 태국만 이번이 6번째고, 결혼했어요.

초짜분들 위해, 핵심 정보 정리합니다. 하나하나 다 의미있는 내용이니, 해보면 이유 암.. 걍 따르삼

(첫 방문에, 친구랑 가는 럭셔리완 거리 먼, 젊은 친구들 입장으로 써요..)

 

1. 항공편

    - 요게 항공사별 최저가 마지노선 수준임 (저가항공: 25만원, 타이항공 40만, 대한/아시아 43만) 

    - 태국 밤에 도착하면 하루 날리는 거임. 인천출발은 오전, 방콕출발은 밤 11시대로 잡으세요.

    - 항공권은 다음이나 네이버 창에서 항공이라 치고 검색해서 싼거 사세요.

         : 가격은 당일에도 계속 변함. 일단, 싸다싶으면 예약확정하면, 그때 나온 금액으로 금액잡힘

           그리고 계속 모니터링하다 또 다른 싼데 나오면 기존꺼 결제안하면 그만..

           계속 이런 식으로, 가격 추이 보고 싼거 보이면 우선 예약 확정거세요.(돈안내면 자동취소) 

         : 남은 좌석 9석이란, 열라 많이 남았단 거로 뻥카구요.. 9석이하면 진짜 앵꼬니, 서두르시길

     - 출국일 다가오는데도, 좌석 9 이렇게 있으면, 여행사가 선점한 좌석도 손님없단 소리니, 싸게

        나오기 시작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1주일 이내엔 오르게 되니, 위 마지노선 가격근접이면 구매

 

2. 몇일 일정이 좋은강? (걍 잠자는 일수 아닌, full day예요..)

     - Full Day로 5일 이상: 파타야 갔다가, 방콕 가세요.. (파타야 기간 반 이상으로)

     - Full Day로 5일 이하: 방콕만 가세요 (어짜피, 태국은 한번만 가는 사람 없어요)

     - Full Day 3일~4일: 걍 가지 마세요.. 돈 아까워요.. 담, 일정 노리삼

 

3. 호텔은 어디지역? 가격대는? 어느 호텔로?

   1) 파타야:

   2) 방콕 추천 지역: 카오산 --> 수쿰빗 --> 사톤 (참고로, 초짜 지나면 카오산에선 다들 안잠)

      숙소은 젤 유명한 사이트인 "몽키트래블"에서 평점보고 고르세요..

      태국은 가성비가 좋아서. 1박에 7~9만원대도 쓸만해요..

       첫 방문이고, 젊은이면 숙소는 잠만 잘테니, 교통좋고, 숙소 주변에 편의시설 많은데로.

 

4. 공항에서 파타야로 , 파타야서 방콕으로 어케 가야 해요?

   1) 관련 유명한 한국 사이트서 픽업 서비스가 답임. (택시 흥정해봐야, 같거나 더 나옴)

         : 1600밧.. (호텔 현금결제하면, 200밧 할인 쿠폰 줌.. 몽키트래블)

    2) 공항서 방콕 호텔 이동? 걍 택시타세요.. 버스니 머니 진만 빠짐..

         : 걍 한국서 하듯 타서 행선지 부르세요. 흥정걸면 걍 내리면 됨.. 톨비포함 4~500밧 나옴 

 

5. 택시나 툭툭탈때 팁

   - 방콕 교통 짱 막힘. 툭툭 더워 죽고 더 비쌈. 걍 경험삼아 한번 말고는 택시타세요

   - 묻지 말고, 손 들고 세우면 걍 타시고 행선지 부르면 끔.. 미터기 바로 킬 겁니다.

      단, 유명 관광지의 경우, 요즘 다 택시 서비스 부스를 운영하고 있음. 필 여기에 서비스료 20밧

      정도주고 이용하세요.. (이 서비스가 머냐면 행선지 물어서 종이에 적고, 탄 택시 번호 적어서

      종이 건내줌. 문제생기면 신고하란 거여서, 딴 짓 안함. 택시 면허 사진찍으면 쩔쩔매는게 택시

   - 어짜피, 구글켜도 초행이니, 길 해메니 10분 이상 걷겠다 싶으면, 무조건 택시 타세요. (중요)

 

6. 먹을 거 (프렌차이즈 위주)

  - 추천: 솜분씨푸드 (세금 10% 추가받음) - 맛있고, 가성비 좋아서, 여전히 추천할 만함

                    어짜피, 시암은 함 가실테니, 역에서 바로 연결되어 있는 시암스퀘어 원 4층에 있는데

                     여기 가세요.. 나머지는 걍, 손님 많으면 드가면 됨.. 다 그게 그거임

  - 완전 비추: MK 수키 --> 완전 인기였으나 부페에서 개별 주문으로 바뀌면서 가성비 개판됨

  - 인터넷서 뭐 강추네 뭐네 하지만, 구지 먼데 찾아가서 먹어봐야 대단한 맛 없음.

     걍 주변이면 가보고, 걍 주변서 사람 많은데서 국수나 팟타이, 돼지덮밥 등 무난한거 무면 됨

  - 망고 완전 쌈 (약간 멍든거 빅씨등서 큰거 2개에 50밧 안함.) -- 마니 드세요..

 

7. 마사지.

  - 헬스랜드 등 수없이 많으나, 어짜피 다 복불복으로 마시지사가 중요. 이름보고 갈필요 없음

  - 카오산에 즐비한 마사지집중 사람많은데 드가시거나, 시암 가실때, 시암역 4번출구 나오면

    나파 (napar) 마사지집 있음 3층. 걍 거기 가세요.. 이런곳 풋마사지는 1시간 200~250밧 함 

 

8. 환전은 어케?

  - 국민, 우리, 신한등 주요 은행은 환전 앱있음. 하루 전에만 앱에서 환전하면 계좌가 문자로

    오는데 여기로 돈 입금하고, 출국 당일 인천공항 환전소서 받으면 됨.

    달러는 90% 수수료 감면하고, 바트화는 50%해줌. 어짜피 대단한 돈들 환전하는거 아니니

     인천공항서 생짜로 환전하는거 아닌이상 환전은 싼데 찾으러 애쓰지 마세요.

  - 최소 이정도는 쓴다하는 금액은 바트로, 나머지는 여유돈은 50달러 단위로 달러로 가져가세욥

 

9. 개인경비로 쓸돈은 얼마나 돈 환전해서 가야하냐? (호텔 조식 해결, 자유 여행 기준)

  - 태국은 기념품 비싼거 살게 없음. 밥값은 호텔 조식이니 제끼고, 씨푸드 같은데 가지 않는 이상

     걍 로컬이나 햄버거, 태국 프랜차이즈 음식점 가면, 평균 1끼에 1.5~2만원쯤 나오는거 같음

     그리고, 택시비는 왠만한데 100밧이내니 거의 안들고, 마사지도 해봐야 시간당 만원이니

     걍 소소하게 구경하며 돌아만 댕기면, 기존 개인경비는 1일 5~7만원 정도밖에 안들어요.

  - 해서, 난 럭셔리 bar나 호텔 맛사지, 씨푸드 뽀개고 온다 아니면, 5일 기준, 40만원이면 충분

 

2 Comments
chongchong 2018.07.05 21:19  
감사합니다..첫여행이라 긴장되고 궁금한것도 많은데 많은도움이 되는거 같습니다
풋살왕 2018.07.07 22:13  
툭툭은 절대 비추 공감입니다.
요새 태국 우버 서비스 막혔는데
그랩택시나 바이크 택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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