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8 ~ 9/8일 약 53일 동안 혼자 동남아 여행을 가보려 합니다. 혼자 해외 여행은 많이 다녔는데 한달 이상 장기 여행은 처음이라,, 일단 정해진 것은 비행기 밖에 없습니다. 방콕 인아웃!

베트남 호치민과 무이네는 이미 가본 곳이기에 일정에서 빼려고 합니다. 

태국도 다녀왔지만 많이 즐기지 못했기에^_ㅠ 마지막에 태국에서 여유 부리면서 놀고 싶어요!

보통 시계 방향으로 많이들 가시던데 꼭 가보고 싶은 곳은 라오스와 태사랑 글에서 달랏을 너무 너무 추천하시길래 이 두 곳은 꼭 가고 싶어요ㅎㅎ 사파도 가고 싶기도 하고ㅠㅠ 

보통 루트를 어떻게들 가시는지, 그리고 글들을 보니 숙소는 그 날 그 날 예약하시던데 그렇게 하는 편이 낫나요 ? 

루트는 모두 육로 이동을 할겁니다. 호치민에서 무이네로 갈 때 슬리핑 버스 탈만 하더라구요ㅋㅋ 저와 여행 일정이 겹치신다면 부분 동행 오케이입니다!

루트며 경비며 블로그 글을 아무리 많이 봐도 정리가 안되더라구요ㅜㅜ 

게다가 7월 초엔 말레이시아에 일주일 정도 여행 예정이라 동남아 여행의 전반적인 부분을 짤 시간이 없을 것 같기도 해서 도움 요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