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취업 고려시 현지석사 vs 미국석사
안녕하세요, 30대 초반의 남자입니다.
태국에서 정착하여, 이 곳에서 삶의 터전을 가꿔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해 한해 살아가고 있습니다.
가장 가고 싶은 기업은 LINE Thailand이며, IT나 Data 쪽으로 커리어를 전향하고자 석사를 현재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 고민 되는 것은 교육의 질적인 측면만 본다면, 싱가폴/미국/영국/독일 쪽으로 석사를 간 후 태국에서
일자리를 잡는 것이 명확해 보이나, 인맥형성이나 기타 현지기반 형성의 관점에서 본다면,
태국에서의 석사도 충분히 메리트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태국어를 익힐 수 있다는 장점도 있고요..
다만, 제가 태국 현지에 있는 것이 아니다보니, 현지사정을 더 잘 알고 계신분들께 조언을 여쭙고자 글 남기게 되었습니다.
1) 좋은 스펙(미국이나 유럽 상위권 대학원)을 갖춘 후 태국 리턴 2) 처음부터 태국 석사하면서 인맥형성/태국어습득
위 둘 중 무엇이 태국에서 정착하는데 더 도움이 될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