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타야 일정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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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타야 일정 문의

소울메잇 18 1279

차량렌트, 기사님 포함입니다.

아유타야 각 사원들 인터넷으로 열심히 찾아보고 대략적인 시간 생각해서 일정 짜봤습니다.

너무 빡빡하다면 어디를 빼고 어떻게 조정하면 좋을지 조언 듣고 싶습니다.

 

06 : 30  조식
07 : 20  방파인으로 출발
08 : 40  방파인 별궁
10 : 10  아유타야로 출발
10 : 50  왓 푸 까오 통

11 : 40  점심(사원 근처 맛집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13 : 00  왓 로카야 수타람

13 : 40  왓 프라 씨 싼펫
14 : 30  왓 마하탓
15 : 10  왓 야이 차이 몽콘
16 : 00  선셋 보트 (왓 차이왓타나람 외)

18 : 00  방콕으로 이동

 


18 Comments
클래식s 2015.10.29 16:53  
시간배분을 현지 안가보시고 짜셨다면 정말 잘 짜셨네요.  보통 저렇게 10분단위로 짜다보면 말이 안되는 시간배분이 반드시 나오기 마련인데요. 예약없이 야간보트 투어 하는 부분만 문제없이 진행된다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하지만...  방파인에서 아유타야를 간다고 할때 보통 아무말이 없다면 진행하는 도로상 왓 야이차이 몽콘을 가장 먼저 가게 됩니다.  지금 잡으신 계획은 좌로 크게 돌아서 가는 계획이고요, 중복되는 경로가 생깁니다.

왓야이차이몽콘 -점심후 보트예약 - 왓마하탓 - 왓프라씨싼펫 - 왓 로카야 수타람 - 왓 푸카오 통  - 보트 순으로 바꾸시길 추천드립니다.
소울메잇 2015.10.29 17:05  
큭~ 감사합니다. 작년에 앙코르와트도 후기 찾아보고 구글맵 돌려보고 하면서 일정 짰었는데 거의 그대로 할 수 있었어요.

처음엔 저도 클래식님 말씀대로 몽콘보고 점심먹고 순서대로 돌려고했어요..

근데 선착장위치가 빠삭강 쪽이라는 것만 알고 있는데.. 왓푸카오통에서 4시까지 선착장에 못 올 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역순으로 돌렸는데.. 사실 점심을 여행자거리 쪽에서 먹으려면 클래식님 말씀대로 도는게 더 낫고 보트 시간에 맞추려면 역순으로 돌아야하고..ㅜㅜ 머리아프네요;;;
다시 머리를 굴려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클래식s 2015.10.29 16:59  







소울메잇 2015.10.29 17:07  
이렇게 친절히..ㅜㅜ 저도 처음 계획은 이거였는데.. 왓 푸 까오 통에서 선착장으로 가는 시간이 넘 아슬아슬한 것 같아서요.. 흐~~ 원래 왓 차이왓타나람도 넣을까했는데 보트타고 들른다고해서 뺐거든요. 넘 빡빡한 여행인가요..ㅎㅎㅎㅎ
클래식s 2015.10.29 17:08  

소울메잇 2015.10.29 17:10  
선착장이 토니 레스토랑 근처인가봐요...? 15분 정도 걸린다고 나오니까..
말씀해주신대로 일정 잡아볼게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클래식s 2015.10.29 17:13  
선착장은 잘 모릅니다. 대충 저 근처일거라고 생각하고요.
클래식s 2015.10.29 17:12  
툭툭이 기사한테 목적지 리스트 주고 알아서 가게 하세요. 제가 직접 운전해서 다녀본 경험으로는 저렇게 가는게 제일 시간 손해가 적습니다.  다니다가 보트시간 직전되면 다 포기하고 그냥 보트타러 가셔야 됩니다.  그리고 아유타야 운전에서는 어느 시간에 어느도로를 타느냐가 물리적인 거리간격보다 우선합니다.  왓푸카오통 가는 도로는 거리는 멀어보이지만 도로 속도가 잘나는 도로입니다.
소울메잇 2015.10.29 17:14  
네.. 정말 감사드려요~ 저는 방콕에서 방파인, 아유타야 다시 방콕 돌아오는 걸로 12시간 차량 렌트할거에요. 12시간 넘을 거 같지만 추가 비용 계산해드리면 되는거라서^^
근데 기사님 식사는 어떻게.. 같이 해야하는건가요? 이 부분이 젤 맘에 걸리더라구요^^;;
클래식s 2015.10.29 17:19  
렌트하실때 업소 사장님한테 대놓고 물어보세요. 어떻게 하면 가장 정상적인 방법이냐고요. 저같으면 그냥 점심먹으러 내릴때 그날 팁 포함해서 100bt 드립니다.  현지식이야 대충 40-50 근처니 알아서 해결합니다. 같이 먹자고 한테이블에 억지로 앉히는건 서로에게 부담스러운 일이니까요.  말없이 주면 식사비만으로 여길수 있으니 그날의 팁 포함이라고 어필하시길.
 그리고 식사는 어디서 하겠다. 어느정도 시간있다가 돌아오겠다라고 말씀하시면 되겠죠.

점심을 토니스플레이스에서 양식으로 드시면서 토니나 럭키에서 식사 기다리는동안 보트 예약하면 됩니다. 내리는걸 여기서 내리시면 식사장소가 오픈되어 있어서 별다른 말없이도 그냥 자연스럽게 해결됩니다.
소울메잇 2015.10.29 17:32  
네.. 앙코르왓 갔을땐 업체사장님이 그런거 신경쓰지 말라고하셨는데..
저희 아이스크림 사먹으면서 툭툭기사님 것도 하나 사드렸어요~
밥도 같이 먹자고 이야기했었는데 부담스러워하는거 같더라구요^^;

자세히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궁금한게 또 생길지도 모르겠지만 이제 중요한건 거의 해결된 듯 합니다. 잘다녀와서 후기 자세히 남길게요!
코드케이 2015.10.29 17:29  
아하... 위에 댓글 다신분들이 아주 추천을 잘하시고 있네요... ^^
소울메잇 2015.10.29 17:36  
제가 검색을 잘 못하는건지.. 방파인에서 아유타야를 개인적으로 다녀오신 분들이 많이 없으신건지.. 일정짜는게 넘 어려웠어요ㅎㅎ 클래식님 덕분에 아유타야 일정은 거의 마무리가 됐네요.
사실 롯뚜나 버스 같은거 타고 좀 더 저렴하게 다녀오고 싶지만... 롯뚜는 방파인가는게 없는 것 같고 버스는 제시간에 출발 안하는경우도 있다고 하고 일일투어는 이용하기 싫으니 어쩔 수 없이 차량 렌트해서 가야할 것 같아요^^
클래식s 2015.10.29 21:57  
렌트말고는 활람퐁이나 돈무앙역사이의 아무 기차역에서나 기차타고 출발해서 방파인역에 내리신다음 방파인역앞에 기다리는 툭툭을 이때부터 시간대절해서  다니신다음 마지막에 보트투어 끝내고 기차나 롯뚜타고 방콕으로 귀환하시면 됩니다.  방파인역과 방파인 팰리스가 거리상 7분거리정도 됩니다. 가까워요.


소울메잇 2015.10.30 15:31  
감사합니다. 태사랑은 정말 대단한 곳인것 같아요.. 직원도 아니실텐데 이렇게 친절하고 상세하게 알려주시니.. 어떻게 보답을 해야할 것만 같은 기분이^^;
기차도 많이 알아봤는데.. 좋다는 분들도 계셨지만 연착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더라구요.
저는 일정을 10분단위로 짜는데.. 틀어지면 엄청 불안해하는 성격이라...ㅜㅜ
다음에 엄마빼고 신랑이랑 둘이 가게되면 여유롭게.. 그때는 기차를 이용해볼게요^^
넘넘 감사합니다~~!!
세상만사 2015.10.30 09:42  
당일로 방콕-아유타야 왕복은 좀 무리가 아닐까 합니다.

뭐 개인취향 차이겠지만, 저라면 갈때는 기차를 타고 방파인과 아유타야 섬안과 강가의 한두군데  유적을 천천히 둘러보고 하루 묵은 다음,

다음 날도 더위를 피해 두세곳 정도 방문한 후 섬을 한바퀴 도는 투어를 하고 나서, 짜오프라야 강을 따라 방콕으로 내려오는 배를 타면 좋을 듯 합니다.

저는 태국 지인 가족들과 같이 승합차로 나콘빠톰-아유타야(왓 파난청, 점심, 왓와야이차이몽콘, 왓 마하탓을 방문)-방콕의 경로로 움직었는데도 꽤나 힘들었습니다.
소울메잇 2015.10.30 15:36  
많이 힘들어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괜찮다하시는 분들도 계셔서(심지어 자전거로;;;;)
사실 감이 잘 안와요^^; 저희 가족은 대프리카에 살아서 더위에도 꽤 강하고ㅋ
잘 걸어다니는 편이라.. 아마도 괜찮을거라고 생각하고 갑니다.. 무식이 용감이죠~?

캄보디아 갔을 땐 툭툭타고도 엄청 돌아다녔는데 이번엔 차로 가니까 좀 더 낫지 않을까 싶기도하고... 사실 더 이상 고민하기엔 머리가 너무 아파서 이번엔 그냥 다녀와보기로 했어요!
다녀와서 후기 남겨볼게요~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불꽃테란 2015.12.21 01:17  
아유타야를 혼자가보려 하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돠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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