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레 캄보디아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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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레 캄보디아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캄보디아도가보자 2 651

갑자기 회사로부터 어이없는 권고사직 권유를 받았습니다.

덕분에 사용 못했던 연차들을 전부 소진할 계획을 잡았고,

당장 이틀 뒤부터 혼자 동남아여행을 가려는 계획을 잡았습니다.

 

커플 여행이 아니다보니 여러 군데를 패스했고,

결국 캄보디아 5일 / 앙코르와트 위주의 여행을 급하게 선택했습니다.

 

항공권과 숙소는 잡았는데, 이 외에 어떤 것들을 준비해야 할지

고수님들께 조언을 구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계속해서 알아보겠지만 출발까지 벌써 이틀밖에 남지 않아서...

그래서 가장 유명한 태사랑에서 가장 고수님들께 이렇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현재 환전, 비자, 입장권 등등 하나부터 열까지 다 체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답변해주신 모든 분께 먼저 정말 감사드립니다.

2 Comments
인코커플 2018.09.08 13:35  
혼자서 오시는건가요??
캄보디아 5일이면 앙코르와트 유적군과 주변 유적군을 여유롭게 관람이 가능하십니다
다만 가이드가 없으시면 말그대로 돌무더기만 보다 오시는게 되고요
한국말 할 줄 아는 로컬가이드 하나 잡으시는게 편하실것 같습니다
아니면, 영어가 가능하시다면 숙소 잡으신곳에 문의 해보세요 보통의 숙소들은 현지 여행사와
연결이 되어있어서 잘 찾으시면 괜찮은 투어 프로그램 소개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서형사 2018.09.11 23:59  
씨엠리엡은 한국 게스트하우스, 한국식당이 즐비하고 한국여행자들도 많습니다. 시내를 잠시만 돌아다녀봐도 한국간판으로 된 숙박업소, 식당, 카페 들을 어렵지 않게 찾으실 수 있으실거에요~~~ 환전소에서도 쉽게 환전을 할 수 있습니다. 달러가 환전하기 좋으니까 달러로 환전해가시고...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 겁니다. 일단 한국 게스트하우스에 들어가시면, 주인장이 앙코르와트 투어 뚝뚝 기사도 예약해주고 다 해줍니다.
여행 내내 그리 어렵지 않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저는 씨하눅빌, 프놈펜도 가봤는데 그다지 볼 건 없고 밤에 돌아다니면 좀 위험했던 기억이 납니다.
씨엠리엡은 여행하기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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