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에서 루앙프라방으로 가려고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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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에서 루앙프라방으로 가려고 생각중입니다

마듄 4 650
18시간 짜리 국경을 넘는 슬리핑버스로 생각하고 있는데 만약 이걸 타게 되면 국경 넘을때 여권체크? 검사? 이런건 어떻게 하게 되는건가요?
4 Comments
신발끈매고 2017.01.01 23:32  
저는 치앙마이 여행사에서 1300밧주고 이동했어요
아침9시~오후5시 치앙콩 국경까지 밴으로 이동(중간에 점심먹고 화이트캐슬에 잠깐 세워서 구경함)
국경에서 출입국 검사(버스로 이동250밧, 입국시 11000낍)
입국 후 여행사에서 오신 분이 슬리핑버스타는 곳까지 트럭으로 이동함 버스시간출발시간은 저녁6시30분
슬리핑버스는 다들 얘기하시는 것처럼 엄청 불편합니다(1인용 침대보다 작은 칸에 두명이 누워있다고 보시면 됩니다)만 경험으로 한번은 해볼만한것 같아요
중간에 몇번 휴게소를 지나서 루앙프라방 터미널에 도착하니 새벽5시 였습니다. 뚝뚝이들이 대기하고 있어요. 저는 숙소까지 200밧주고 왔어요.(여러명이 탔고 꽤나 비쌌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었죠)
6시부터 탁발이 시작하니 기다리면서 탁발구경하고 아침시장 구경할 수 있습니다 체력이 되신다면....
마듄 2017.01.02 00:03  
그럼 여행사를 끼지 않고 가게 된다면 갈 수는 없는 건가요? 인터넷에서 슬리핑 버스를 타고 그냥 직통으로 루앙프라방을 넘어갔다는 글을 봐서요.. 출입국 검사는 비자발급이랑은 다르게 되는거죠?
신발끈매고 2017.01.02 00:55  
저고 치앙마이에서 루앙으로 바로가는 국제버스(1200바트)가 있다고 들었어요. 슬리핑버스는 아니고.... 저는 가격파이가 별로 안나고 편할것 같아 여행사를 통했는데..치앙콩에서 보트를 이용해 가는 방법도 있었어요. 하루가 더 걸립니다.
라오스는 한국인은 15일 무비자입니다. 11000낍은 입국수수료라고 보시면 될 듯 하네요
헌혈의집 2017.01.01 23:40  
동남아 최고의 슬리핑 버스는 베트남이죠
반대로 최악은 라오스 입니다......
그래도 한번쯤은 타볼만 합니다 ㅎㅎ
위에 분이 설명 다해주셔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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