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금한 점은 아래에 요약돼 있습니다. 

2주 뒤에 부모님을 모시고 끄라비로 갈 예정인데요.

첫날은 푸켓에 밤 늦게 도착해(대략 저녁 10시 30분 경) 끄라비로 이동할 수가 없어

공항 앞의 레지던스에서 하룻밤을 묵고 다음날 아침 버스를 타고 끄라비로 이동할 계획입니다.  

그러면 빨라야 점심 쯤 아오낭 해변 근처 숙소에 도착할텐데

16, 17, 18일(오전). 불과 3일 밖에 없는 시간이 아까워 하루도 허투루 보낼 수 없어

16일 오후부터 바로 강행군 시작!

섬투어는 아침에 시작하니 할 수 없이 PASS. 오후에 시작하는 

Sunset Cruise 를 하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업체 종류가 다양하지 못한 것 같네요. 

보트 종류가 달라보이는 투어가 2-3개 정도 있는데

이용후기가 압도적으로 많고 평점도 높은 곳은 여깁니다. 

http://www.krabisunsetcruises.com/ 

제가 궁금한 점은 

1. 미리 예약하지 않고 당일 호텔에 짐을 풀고 투어를 구해도 괜찮을지

- 정말 빨리빨리 움직여도 점심 먹고 짐을 풀면 12시 정도 될 것 같은데 투어는 1시 15분 픽업

2시 출발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알아본 것과 가격 차이가 꽤 나는 것 같아 되도록이면 현장구매하고 싶습니다. 

2. 인터넷에서 예약하는 것과 당일 현장 구매 가격차이가 클지

- 14년도 후기에 보니 선셋 크루즈를 1인 900 바트에 다녀오신 분도 계시던데

인터넷에서 알아보니 night snorkeling 까지 포함한 가격이 2700 바트...... 3배(쿨럭;;)

제가 잘못 알아본 것일까요? 

3. 위 사이트 말고 더 좋은 선셋 크루즈가 있는지

- 후기를 보니 직원들도 친절하고 나쁘진 않은데 사람이 너무 많아 붐볐다는 얘기도 있고 해서 

혹시 더 좋은 투어나 선셋 크루즈 말고 추천하시는 활동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