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타고 빡총까지 아래 표 좀 해석해주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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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타고 빡총까지 아래 표 좀 해석해주세요^^ 고맙습니다.

도징이 18 649

카오야이 가려고 하는데~

북부 터미널에서 빡총 까지 버스로 가려고 했더니~

그린리프 투어에서 아래 링크와 함께 기차를 타면 편하다고 메일을 보내줬어요~

그런데 제가 아래표를 해석을 잘 못하겠어요 ㅠㅠ

 

좀 도와 주실 수 있을까요?

 

방콕에서 오전출발  빡총까지 2시 안에만 도착하면 됩니다~!!

혹시 현지 예약인가요

한국에서도 기차표 예약할 수 있나요?

아님 예약 안하고 가도 될까요?

 

http://www.thairailways.com/img/northeast.gif 

18 Comments
도징이 2017.01.15 13:25  
아 위에서 부터 읽으면 되는구나. 방콕에서 출발해서 도착시간... 근데 비용은 어디서 볼 수 있나요?ㅠㅠㅊ아 비용은 밑에 꺼 보면 350정도 인건가..
클래식s 2017.01.15 13:31  

클래식s 2017.01.15 13:33  
클래식s 2017.01.15 13:43  
그린리프에서 기차를 추천하는건 기차역주위로 차량 주차공간이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빡총 버스정류장 근처로는 주차가 애매해서 기사입장에서 기차역을 선호하는겁니다.
기차를 선택하셔도 시간만 잘 지켜서 가면 별 문제는 없겠지만 그래도 기차는 배차간격이 너무 깁니다.
선택하실수 있는기차가 한대 뿐입니다. 기차 선택하지 마세요.

그냥 북부터미널 버스 타세요. 이쪽은 버스는 1시간간격, 미니밴은 30분에서 1시간 간격으로 별도로 있기때문에 대충 가도 놓칠일이 없습니다. 굳이 빡총행 기차는 예약이 필요 없다고 생각하네요.

 버스가 편합니다. 밖에 경치도 보실수 있고요.
클래식s 2017.01.15 13:46  






 빨간현수막이 버스정류장입니다. 이 앞에 버스가 계속 정차하기 때문에 픽업기사는 멀찌감치 차를 주차하고 와서 손님을 찾아야 됩니다. 기차타시는 경험을 해보고 싶으시다면 타시던가요.

 여행에 문제가 될만큼의 선택이 아닙니다.  다만 제말은 아침에 아무생각없이 이동해서 가시기에 버스가 장점이 많다는겁니다. 버스는 북부터미널을 출발해서 돈무앙 랑싯을 지나서 우회해서 빡총으로 갑니다.
 그리고 빡총을 떠날때를 생각하면 어차피 이 버스정류장에 오게됩니다. 그러니 미리 북부터미널과 빡총 버스정류장을 경험하시는게 심리적으로 더 편하겠죠. 돌아갈 교통수단을 탈 장소를 알고 있게 되니까요. 샌딩할때는 손님 내려주면 가면 끝이니 굳이 기차타라고 안합니다.
도징이 2017.01.15 13:54  
우와 하나하나씩 눌러보고 다시 해봤어요 상세한 설명 고맙습니다. 혹시 first second third 의 차이를 알 수 있을까요? 그리고 그 아래 두개의 기차가 다른건가요? fare& fee 되어있는 부분의 air con deisel car 와 다른 deisel car 차이/ 그리고 위에 운임에 fee가 들어있지 않은데 second 85B에 180 키로이니까 fee 150 B더해서 265B가 되는 건가요??
클래식 님은 버스를 추천하시는 군요. 아... 애증의 카오야이네요...저는 왜 카오야이를 간다고 했을까요...
클래식s 2017.01.15 13:56  
3등석은 은하철도 999 좌석의자를 생각하심 됩니다.
딱 그수준입니다. 직각 팬 열차칸이요.  곱하거나 더하지 마시고 그냥 써진 그대로 보세요.
 다 계산해서 나온 화면입니다.  좌석 요금체계를 다 알지는 못합니다.

카오야이가 원래 쉬운 관광지가 아닙니다. 한인업소도 없어서 오로지 본인 능력과 현지여행사 도움으로 다 해결해야 됩니다. 일단 그린리프 픽업까지만 받으면 이후로는 거기서 다 도와주니 너무 걱정은 마세요.
클래식s 2017.01.15 14:04  
빡총가신 첫날 오후 3시 투어 하시고, 저녁드시고 빡총 야시장을 가보세요.  대중교통으로 어떻게 가면 되는지 그린리프 사장님한테 물어보세요. 어디서 타면 되고 요금이나 배차간격이나요. 저녁에 방법 없다면 대절로 갔다오시던지요.  가보시면 1시간 이상은 재밌게 구경하기 좋습니다. 아에 저녁을 여기서 해결하시는것도 좋습니다. 가시면 노점들 많습니다.
도징이 2017.01.15 16:03  
네~ 그린리프에 물어보니 자기네가 택시 대절해 준다고 갔다 왔다 400B에 해야한다네요~
그 야시장이 매일 열리나요? 가서 저녁 먹고 과일 사서 와야겠네요 ㅎㅎ
클래식s 2017.01.15 16:15  
빡총부터 카오야이까지 중간 중간 있는 재래시장도 3-4곳 됩니다만 규모가 작아서 재미가 없습니다.  빡총 야시장 매일 열립니다. 제가 갔을때 안열었던 적은 없네요.
 야간에는 노선성태우가 안다니다 보군요. 하긴 그구간에서 야간에는 저도 본적이 없습니다.
요술왕자 2017.01.15 14:17  
1등석은 2인실입니다.
2등석은 통로를 사이에두고 양쪽에 침대가 위아래로 있습니다.
한 기차안에 1, 2, 3등칸이 같이 붙어 있습니다. 1등칸은 없는 열차편도 있고요...
낮기차는 침대칸이 없습니다.

아래 사이트로 들어가면 등급별 좌석의 최종요금을 직접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railway.co.th/checktime/checktime.asp?lenguage=Eng
도징이 2017.01.15 16:04  
고맙습니다~!!! 7박 9일 안에 갔다오기에는 넘나 하고싶은 것이 많은 매력적인 나라네요~
요술왕자 2017.01.15 17:03  
미니밴이나 버스로 빡청 갈때는 빡청 시내 가는 걸로 타세요. 코랏 가는 버스는 빡청 시내를 들르지 않고 고속도로 위에 내려줍니다.
빡청 시내에서 내려야 숙소까지 썽태우를 쉽게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빡청 시내에서 카오야이 가는 썽태우 타는 곳입니다.
https://goo.gl/maps/rmM37gv7cnE2

구글지도 잘 보고 있다가 그린리프 직전에 벨을 누르시면 됩니다.
4시반까지 운행하며 1인 30밧
만약 썽태우가 끊겨서 오토바이 택시나 뚝뚝 같은거 타고 가신다면 200밧 선입니다.
도징이 2017.01.15 18:43  
고맙습니다~ 북부터미널에서 빡총가는거 타면 되나요?
썽태우 타는 곳은 이따가 찬찬히 다시 볼게요 ㅎㅎ 머리가 아파서 좀 쉬어야 겠다는~
그럼 야시장에서 놀다가 택시타고 200밧에 다시 들어가면 되겠어요~ 그린리프에서 밖에 나가는 사람 샌딩해주기는 하는데 한 번 부탁해 보고^^ 고맙습니다.
클래식s 2017.01.15 18:58  
북부터미널에서 빡총가는 버스를 타세요. 그린리프에서 야시장 갈때 400bt 왕복 대기 택시면 괜찮은 가격이네요. 야간에 편도로 흥정시도하시는것 보다는요.

 헷갈리실까봐 지난번에 썼다가 지운거 같은데 저는 코랏가는 미니밴 타고가다가 빡총 로터스 앞에 내려서 1km 근처의 바비스 정글투어 앞집 수까야 홈으로 오토바이 택시 타고 갑니다. 빡총야시장과 가까운 위치이고, 로터스도 저녁마다 다니기 가까워서요.
도징이 2017.01.15 23:07  
넵 다른 일행이 있으면 조인해서 가도 좋으련만 ㅎㅎ 여행 준비가 하루는 버겁고 하루는 자신있고 그러네요...
클래식s 2017.01.15 23:25  
카오야이 여행을 조인해서 가는 경우는 드물죠. 3시 출발 투어때 같이 진행하는 외국인들 커플팀하고 친해지셔서 저녁에 야시장 같이가자고 하세요. 그래서 400bt 로 왕복할때 절반씩 부담하세요. 전화번호 교환하고 90분 정도 후에 만나서 같이 대절한 택시에 타고 돌아오는걸로 해서요.

 1박 저녁은 이렇게 보내시고, 2박까지도 하시게 되시면 2박때는 저녁에 로터스 가서 쇼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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