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 6일 일정이나 첫 날은 밤 도착, 5일째 밤에 방콕 떠나니
실제는 총 4일 일정이라 할 수 있죠.

60대 중반의 어머니와 함께 하는데
4일을 모두 방콕시내와 데이투어 등으로 보내는게 좋을지
전부터 궁금했던 후아힌을 가보는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후아힌을 찾는다면 1박을 하게되겠죠.

저는 6년만의 방콕행이고 어머니는 초행입니다.
어머니 체력은 동년배 대비 딱히 좋지도 나쁘지도않은 수준입니다.
어머니는 사실 태국을 간다는 것 자체에 의미를 두나
완전히 휴양중심의 여행보단 관광이 어느 정도 있는걸 좋아하시죠.

후아힌은 휴양지 이미지인데 관광으로는 영 별로인가요
아님 찾아볼 만한가요 ?
사실 제가 앞서 4번 방콕여행을 다녀오며 인근 파타야나
주요 데이투어는 다 해본지라 안가본 후아힌에 대한 궁금증이 있습니다.

그러나 어머니 체력과 취향을 고려하면
제 희망만 내세울순 없어 위 일정이 어떤지
경험자분들의 의견을 듣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