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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 이번에 처음 가 보는데요..걱정이되서..

백월묘 9 709

신체건강한 남자 4명이서간답니다..

 

근데 괜시리 여기저기서 안좋은 소리를 많이 들어서 혹여나

 

많이 위험하지는 않은지..사기는 당하지 않을런지 등 걱정이 많네요..

 

실제로 사기/바가지 등 그런 사례들이 빈번하게 일어나나요?

9 Comments
슈퍼파워 2015.07.27 12:40  
보통 위험한건 여성혼자 여행이지 여럿이같을때 말다툼만하지않으면 근데태국이란 나라가 팁문화땜시 귀찮드라구요 팁 금액에 띠라 표정이 바뀌는 사람이많아서 저는 한번도 바가지나 사기는 안당했어요 흥정을 좀주고 귀찬아서 한적은 있어동 여기올라오는 사기관련글도 솔직히 백분이 나가면 한분정도 올리는거고 렌트해서 잡히는 경우 벌금 뭍는거보면 순전히 본인잘못인데 올리드라구요 그래도 조심해서 나쁠건없으니 업소가시면 팁으로 삥뜯기지 않게 조심하세용 ㅋ
백월묘 2015.07.27 12:46  
으흠..그럼 팁같은경우는 대게 얼마정도를 주나요? 기준에 따라 다르긴하겠지만용.
슈퍼파워 2015.07.27 13:05  
업소에서 주는거하고 일반 마사지나 벨보이등 틀려서 유흥 업소같은곳  마사지는 500에서 천정도까지할때도있고요
일반은 10퍼정도 준다고보심되고요  벨보이  50  정도 이건호텔서 말해주는곳도 있드라구요 그리고 한국서 호텔 결제를 하셨더래도 가시면 보증금을 내야되는 경우가있어요 이상 없을시돌려받지만 보통 1박에 천밧입니다 5일 있는다고하면 5천바트 정도 맡겨두셔야됩니다
Tirat 2015.07.27 13:38  
태국은 원래 팁문화가 있는 나라가 아닙니다. 제가 이번에 다섯 번째 가는데...팁은 줘도 그만, 안줘도 그만입니다. 이런 사소한 부분 때문에 여행 기분을 안 망치셨으면 좋겠네요.
잉달이 2015.07.27 14:21  
팁을 무슨 50밧이나... 이러니 태국인들이 한국인 호구로 알죠
일본인친구랑 돌아다니면서 보면 같은 물건을 일본인한테는 400 부르고 한국인한테는 500 부릅니다 물론 흥정 시작하면 가격은 비슷해지긴 합니다만
태국은 팁문화라는 것 자체가 없는 나라에요 아시아권은 다 비슷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정 주고 싶으시면 20밧정도만 주세요
백월묘 2015.07.27 17:33  
흠..원래 팁문화가 없는 곳이라..어쩌면 관광산업이란 여파때문에 그런 분위기가 생겨났을 수도 있겠군용. 댓글 달아주신분들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슈퍼파워 2015.07.27 18:43  
음 원래로따지면 없겠죠 원래있는 나라는 단한군대도 없겠죠 원래라는 단어는 그렇게 붙이는게아니고  저도 20바트정도 생각했는데 체크인하는데서 직접 벨보이 얼마주라고 이야기하더군요 줘도그만 안줘도 그만이지만 1590원때문에 상대방이 인상을쓰면 분명 기억에 남고  여행시 별로 기분않좋을겁니다 저도 며칠전 마사지받고 50바트줬는데 엄청 따지더군요 어린넘이 진짜한대갈겨주고싶었지만 그냥 나왔는데 이게 밝히는 사람들의 현실인걸 어쩌겠습니까 일본인하고 한국사람이라 그냥 사람이라곳나시길 저도 일본사람 하고 같이갔지만 사람에따라 틀린거임 실제적으로 관광지에 일본인 거의 안보임  그냥 잘타엽하시구 본인기분 안망치게 여행잘다녀오시길
pan부는남자 2015.07.27 20:03  
맛사지는 보통 1시간에 50밧 정도 주시면 알맞습니다 두시간받으면 100밧 넘 많이주면 호구로 봐요 진짜 너무 시원하게 잘 받았다고 생각드신다면 한시간에 100밧도 괜찮습니다만
보통 팁은 동전이나 20밧 정도가 딱 좋습니다 (마사지 제외)
현지 태국인 친구도 그정도 선에서 주더라구요 계산서에 있는 동전이나 20밧 정도?
배낭여행자일 경우에는 몰라도 캐리어 여행자분들은
20밧 = 600원 정도 쓸 여유는 있잖아요?
물론 기분나쁘게 하는데 팁 줄 이유는 없지만 서비스 잘 받았다면 기분좋게 주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친절한 직원에게는 팁이 더 열심히 하게되는 원동력이 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줄때는 사장 모르게 당사자만 알 수 있게!
사랑이와서준이 2015.07.28 07:46  
딴소리지만 위에 댓글 읽다가 생각난건데,, 여러 태국여행 블로그 글들을 읽다보면 태국 사람들이 확실히 일본 사람들을 더 좋아한다는걸 알수가 있더라구여 어떤 노점상 아줌마는 활짝 웃으며 이뿐? 이라고 묻더니 콘까올리 하니까 얼굴이 바로 굳어지면서 실망하는 표정이 역력했다 하더라는..위에분 말씀처럼 태국에 관광오는 사람들도 일본인들보단 한국사람들이 많으니 희소성땜에라도 더 반가워서 그러는지 모르나..저같아도 판매할때 중국인들이 넘 많이오니 가뭄에 콩나듯 한번씩 오는 일본인이 반가울때가 있거든요.. 까다로운 일본인에게는 뭐라도 하나더 줄려고해도 애들이 샘플같은거 잘받으려 하지도 않고 반대로 중국인들은 뭐하나라도 더 얻을려고 하고 ㅎㅎ 암튼 오죽하면 제가 짧은 일본어 실력으로  태국가서 일본인인척 일본어를 써볼까 잠시 고민했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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