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클라부리(sangklaburi) Moon Bridge
칸차니부리 소재 "콰이강의 다리" 에서 북쪽으로 323 도로로 200여 킬로 이격 쌍클라부리를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긴 나무다리(moon bridge) 가 유명하고 미얀마 국경지역이라 몬족이 사는 어촌마을입니다. 호텔을 피하고 수상가옥(raft) 에서 1박(800밧).
풍광이 평화롭고 잔잔하여 많은 사진작가가 옵니다. 관광객은 거의 100% 태국인입니다.
이곳 주민은 참 상냥하고 착합니다.
여행객을 상대하는 상인 등이 아닌 진짜 태국인은 정감있고 항상 미소를 품습니다. 자국민의 먹거리를 3배 이상을 생산하는 태국인의 "곳간 속의 인심" 과 수십 년간 훌륭한 국왕의 통치로 정치안정을 기반으로 한 평온한 사회풍토가 그들을 항상 미소짓겨 하나 봅니다. 까칠하지 않은 너그러움 땜 쓰레기 등이 널려있어도, 못된 외국인을 보아도 항상 느긋한 성격이 참으로 부럽습니다. 태국은 축복받은 부러운 나라입니다. 벽지를 여행하면 풍광보다는 사람에게 더 반하게 됩니다.